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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혈관 살리는 식사”… 공복에 ‘이것’ 먹어라

 

헬스조선 김경림 기자

2026. 4. 22. 05:02

 

사진=유튜브 채널 '아름약사'

사진=유튜브 채널 '아름약사'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첫 끼가 중요하다. 이때 혈관 건강을 챙기는 식단이면 더 좋다.

 

김아름 약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좋은 단백질과 지방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혈관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2분이면 완성된다”고 말했다.

 

우선 일어나자마자 혈관을 깨우는 행동부터 하는 게 좋다. 자는 동안 땀과 호흡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혈액 점도가 높아지며 심근경색·뇌경색 위험이 높아진다. 이때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혈액을 묽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데 도움이 된다. 온수와 냉수를 적절히 섞어 체온에 가까운 미지근한 온도를 맞추면 된다.

 

김아름 약사가 혈관에 좋다고 언급한 아침식사 재료 첫 번째는 방울토마토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붉은 색소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 벽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라이코펜은 생으로 섭취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다. 이에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가열해 영양소를 활성화하는 게 좋다. 라이코펜을 제대로 흡수하려면 지용성 물질도 필요하다. 기름에 녹았을 때 장에서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이다. 김 약사는 토마토에 올리브유를 반 스푼 넣고 가열하는 방법을 택했다. 

 

들기름을 삶은 계란 위에 한 바퀴 두른 후 먹어도 좋다. 식물성 기름 중 오메가3 지방산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하는 들기름은 혈관 벽을 부드럽게 하고 혈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오메가3는 열에 약해 고온에서 조리 시 산화가 촉진될 수 있다.

 

김도 추천한다. 김을 부숴 앞에서 조리한 토마토와 계란 위에 뿌리면 된다. 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달걀과 함께 섭취하면 동·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셈이다. 김에는 요오드를 포함한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어,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좋다. 알긴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도 함유해 혈중 나트륨과 노폐물 등을 흡착하여 대변으로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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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v.daum.net/v/2026042205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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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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