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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물에 ‘이것’ 한 숟가락 타 마시면… 묵은 변 쏙 빠진다

 

헬스조선 이아라 기자

2026. 3. 31. 04:22

 

한의사이자 ‘병원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 등 여러 건강 서적을 집필한 상형철 원장이 변비 해소 비법을 공개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의사이자 ‘병원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 등 여러 건강 서적을 집필한 상형철 원장이 변비 해소 비법을 공개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의사이자 ‘병원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 등 여러 건강 서적을 집필한 상형철 원장이 변비 해소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상형철 원장은 ‘30분 만에 쾌변하는 식전 음료’를 소개했다. 상 원장은 “식전에는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장을 움직일 준비를 시켜야 한다”며 “이때 잘 도와주면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형철 원장은 물에 식초를 타 마시라고 했다. 그는 “식초의 유기산은 위를 세게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위와 장에 신호를 보낸다”며 “식전에 마시면 소화액 분비가 자연스럽게 시작되고, 장 연동 운동이 미리 깨어나서 변이 장에 오래 정체되지 않는 것을 막는다”고 말했다.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위와 장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늘려 소화를 돕는다. 여기에 식초를 물과 함께 섭취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량이 늘어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아세트산의 변비 완화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일본 성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서 식초가 들어간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배변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아세트산이 장내 미생물과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미쳐 장 연동운동을 촉진한 것으로 추정했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상형철 원장은 “진하게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 점막을 자극하거나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 반드시 물에 충분히 희석해야 한다. 물 한 컵에 식초 1~2티스푼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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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6033104220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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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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