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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7 양광모 詩 '가을'. 계절은 서로를 용서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 10월 소식 file 횃불 2307 2026-10-04
계절이 이렇게 쉽게 바뀝니다. 얼마 전까지 그렇게 뜨거웠었는데.. 추석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은 일 년 농사를 수확하고 좋은 기후마저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서, 시인은 가을을 용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지구촌에는 용서할 것이 없는 사람들...  
266 양광모 '9월의 기도' 와 가을의 문턱에서 전하는 편지.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며 | 기후위기의 경고 (feat. 가을 시낭송) | 9월 소식 file 횃불 2789 2026-09-03
    지난 8월, 우리는 유난히 길고 혹독한 더위를 견뎌야 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짧은 시간에 쏟아지는 엄청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를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8월 26일 히말라야의 네팔에서는 더욱 참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빙하와 암석이 무너지...  
265 내가 남겨 놓은 물 한 병 | 사막에서 만난 기적과 신뢰의 유산 | 무더운 8월, 지친 마음을 적시는 한 통의 편지 file 횃불 3101 2026-08-04
-- 내가 남겨 놓은 물 한 병 -- 한 남자가 사막에서 길을 잃었다. 가지고 있던 얼마 안 되는 음식과 물은 모두 바닥났고, 죽을지도 모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물 한 방울만이라도 마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물을 찾아 헤맸다. 그...  
264 한명희 - '비목'. 다 썩어가는 나무 푯대 앞에서..." 4만 젊은 영혼을 기리는 스트링 선율과 시 낭독 | 7월 소식 file 횃불 3303 2026-07-05
지난 달 25일은 한국전쟁 76주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비목” 직사가 한명희 선생(87)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악과를 나와 국립국악원장을 지낸 분입니다. 그는 어려서 한국전쟁을 겪었지만,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실감한 것은 ROTC ...  
263 이해인 - 6월엔 내가 | 싱그러운 6월의 인사,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기억들. (BGM. 보고싶은 얼굴) file 횃불 3314 2026-06-07
​아름다운 계절이 싱그럽습니다. 깨끗한 물로 씻은 듯한 잎새와 담장의 붉은 장미, 산향기에 취한 뻐꾸기 그리고 아카시아꽃 타래. 시인의 감수성은 언제나 신선합니다. 이런 계절에도 지구촌 저쪽에서 전쟁과 살육은 계속되고 고향을 잃어버린 난민들은 고통...  
262 횃불장학회 2026년 5월 소식지및 영상 - 시와 과학으로 만나는 생명의 신비. file 횃불 3435 2026-05-07
​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회원님들의 일터와 가정에 만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송나라 시인 소동파는 “빈산에 사람은 없어도(空山無人), 물 흐르고 꽃 피네(水流花開)”라고 노래했습니다. 산속에 사람이 없어도 물은 주야로 흐르고 때가 ...  
261 횃불장학회 2026년 4월 소식지및 영상, 꽃들처럼 환하게 웃는 달, 춘천에서 피어난 '해솔'의 희망 file 횃불 3452 2026-04-04
​ 꽃들은 지천으로 피는데 우리도 한세상, 좋은 생각 하고 환하게 웃으며 사십시다. 지난달 서신으로 말씀드렸던 탈북인들이 한국에서 정착하는 문제를 깊이 생각하고 실천에 옮긴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해솔직업사관학교”입니다. “해처럼 ...  
260 횃불장학회 2026년 3월 소식지및 영상, 봄처녀의 발걸음, 그리고 우리 곁의 외로운 이웃들을 위한 기도 file 횃불 3583 2026-03-07
​ 5일이 경칩입니다. 매서웠던 추위도 물러갑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봄이 찾아옵니다. 이 계절이 되면 어린 시절에 놀았던 고향도 함께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그리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탈북민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분들은 ...  
259 횃불장학회 2026년 2월 소식지및 영상, 겨울의 끝에서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소망 file 횃불 3287 2026-02-03
​ 2월의 문턱에 서면 아직 바람은 차갑지만, 계절은 분명 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금년 1월은 유난히 추운 날이 많았습니다. 기후 변화가 가져온 추위는 북극에 가까운 그린란드보다 한반도가 더 추었습니다. 과거의 삼한사온의 패턴은 사라졌습니다. 아직...  
258 횃불장학회 2026년 1월 소식지및 영상, 로버트 브라우닝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입니다. file 횃불 3274 2026-01-04
​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뒤바뀌어 질서를 잃을지라도 하늘의 운행은 변하지 않습니다. 처음도 없고 끝도 없는 이 영겁의 시간을 사람이 이름을 지어 새해 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첫날 다시 한번 생각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출렁이는 ...  
257 횃불장학회 2025년 12월 소식지및 영상 '두 번은 없다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 입니다. file 횃불 3268 2025-12-03
​ 마지막 잎새 같은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자금까지 여러 회원님들 고마웠습니다. 송년 인사를 1996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폴란드 출신 여류 시인의 글로 대신합니다. 우리는 하찮지만 하찮지 않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사라지겠지만 모두가 사라질 것이므로 ...  
256 횃불장학회 2025년 11월 소식지및 영상 '유치환 - 행복' 입니다. file 횃불 3254 2025-11-05
​ 우리는 늘 행복을 찾아 나섭니다. 조금 더 나은 내일, 조금 더 안정된 삶, 조금 더 인정받는 지위. 그러나 행복은 쉽게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성경에 이스라엘의 황금시대를 연 솔로몬왕의 얘기가 나옵니다. 그가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물려받은 후 하나님...  
255 횃불장학회 2025년 10월 소식지및 영상 '헤르만 헷세의 시 - 낙엽' 입니다. file 횃불 3288 2025-10-02
​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도 가고 있습니다. 오늘 시는 작가 헤르만 헷세의 작품입니다. 그는 단순한 소설가나 시인이 아니라 정신적 여정을 중요시한 사상가적 면모를 가진 분입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동양 철학과 불교, 힌두교 등에도 깊은 관심을...  
254 횃불장학회 2025년 9월 소식지및 영상 ''광복절 노래'' 입니다. file 횃불 3275 2025-09-03
​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날, 80주년이 되는 광복절입니다. 36년 간의 고통과 어둠을 이기고 맞이한 해방의 기쁨을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가 기념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광복은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선열들의...  
253 횃불장학회 2025년 8월 소식지및 영상 '오늘 만큼은' 입니다. file 횃불 3263 2025-08-02
​ 금년 여름은 유난히 많은 비와 폭염이 한반도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입을 모아 기후변화의 영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과 인간들의 욕심이 원인이라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을 함께 겪는...  
252 횃불장학회 2025년 7월 소식지및 영상 입니다. file 횃불 3244 2025-07-04
​ 오늘 시는 이 육사님의 유명한 청포도입니다. 청포도는 우리 모두의 상징으로 독립을 원하는 간절한 염원과 미래에 대한 희망입니다. 아직 익지는 않았으나 조금 있으면 익을, 기다리며 돌볼 열매입니다. 그 열매를 따는 날 우리는 두 손 듬뿍 적시며 눈물...  
251 횃불장학회 2025년 6월 소식지및 영상 입니다. file 횃불 3242 2025-06-05
​ 지난해 12월 3일 모든 국민들을 염려와 불안 속으로 몰아넣은 계엄사태가 만 6개월 만에 일단 끝났고. 권위주의와 극우정치가 혼란스러운 지구촌에서 위대한 우리 국민들은 소중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켰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절치부심 끝에 21대 ...  
250 횃불장학회 2025년 5월 소식지및 영상 입니다. file 횃불 3352 2025-05-02
​ 이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편지 이 세상의 모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나는 오늘, 이 삶을 지나가는 사람으로서 작은 고백 하나 남기고자 합니다. 매일 세수하고, 단장하고, 거울 앞에 서며 살아왔습니다. 그 모습이 '나'...  
249 횃불장학회 2025년 4월 소식지및 영상 입니다. file 횃불 3272 2025-04-05
​ 새봄과 함께 단장한 광화문 글판 전문을 옮겨봤습니다. 여느 때 같으면 아름다운 시를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었겠지만 글판 아래서 진행되고 있는 정치권의 격렬한 탄핵 찬반 집회 현장이 그러기에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습니다. 철학자 니체는 “사람...  
248 횃불장학회 2025년 3월 소식지및 영상 입니다. file 횃불 3240 2025-03-06
​ 거대한 우주의 경륜은 자연과 만물을 한 치의 어김없이 돌아가게 합니다. 눈 녹은 대지에서 마늘과 쑥 잎이 돋아나면서 꽃들이 피기시작하고 봄은 곧 우리 곁으로 올 것입니다.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심호흡을 할 때입니다. 영국의 정치학자 에드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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