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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샤워할 때 씻는 순서는 무조건 ''귀 뒤''부터 닦으세요, 여태 잘못 씻었습니다.

조회 8522025. 12. 12.

 

샤워할 때 씻는 순서는 무조건 ''귀 뒤''부터 닦으세요, 여태 잘못 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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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샤워 순서가 피부와 건강을 좌우한다

귀 뒤부터 시작하는 이유, 독소 배출의 핵심

한국인에게 치명적인 '뒤집힌 세정 순서'

귀 뒤→목→겨드랑이→배꼽 루트의 과학

잘못된 순서가 부르는 피부염·여드름

겨울철 건조 피부에 미치는 영향

5분 올바른 샤워 루틴 완성법

샤워 후 보습까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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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워 순서가 피부와 건강을 좌우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려가며 씻는다"는 습관이 오히려 독이었다. 한의학과 피부과 전문가들은 샤워 시 '위에서 아래'가 아닌 '오염 심한 곳부터' 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귀 뒤는 땀·피지·먼지가 쌓이는 1순위 오염 구역. 여기에 순서가 바뀌면 전신 오염물이 퍼져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한국 직장인처럼 하루 종일 마스크·헤어스프레이 쓰는 사람에게 이 순서는 필수다.

 

 

2. 귀 뒤부터 시작하는 이유, 독소 배출의 핵심

 

귀 뒤는 림프절이 모인 곳으로, 몸 전체 독소를 모아 배출한다. 먼지·화장품 잔여물·스트레스 호르몬이 여기 쌓인다.

샤워 초반에 먼저 씻으면 오염물이 아래로 흘러가지 않고 깨끗한 물로 씻겨 내려간다. 한의학 '경락 이론'에서도 귀 뒤는 '대추혈'로 전신 기운 순환의 시작점이다.

이 순서만 바꿔도 피부가 맑아지고 두통·피로가 줄어든다

 

3. 한국인에게 치명적인 '뒤집힌 세정 순서'

 

한국인은 지하철·사무실 먼지, 매운 음식 피지 과다로 귀 뒤 오염이 심하다. 머리부터 씻으면 샴푸 거품이 귀 뒤에 스며들어 모낭염을 유발한다.

특히 20~40대 여성의 화장품·선크림 잔여물이 쌓여 블랙헤드·뾰루지가 생긴다. 국민건강보험 통계상 피부염 환자 40%가 '부적절 세정' 탓이다.

남성도 면도 후 귀 뒤 자극으로 염증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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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귀 뒤→목→겨드랑이→배꼽 루트의 과학

 

귀 뒤(1분): 솔로 빗자국 닦기, 림프 자극

목·쇄골(30초): 림프 흐름 유도

겨드랑이(30초): 땀샘·독소 집중 배출

배꼽·사타구니(1분): 장기 순환 촉진

전신(나머지): 깨끗한 물로 마무리

이 순서는 피부과학적으로 오염 농도를 낮추며 세균 번식을 막는다

 

5. 잘못된 순서가 부르는 피부염·여드름

 

머리부터 씻으면 오일·먼지가 얼굴·몸으로 퍼져 모공 막힘. 특히 등·가슴 여드름이 심해진다.

겨울철 난방 건조 시 귀 뒤 습기가 차면 곰팡이균 번식으로 두피염까지. 올바른 순서로 2주 하면 피부결이 매끄러워진다.

직장인들은 출퇴근 먼지로 이 문제가 더 크다.

 

 

6. 겨울철 건조 피부에 미치는 영향

 

찬바람에 귀 뒤가 갈라지면 전신 건조가 시작된다. 림프가 막히면 수분 순환이 안 돼 팔꿈치·종아리 백반증 생긴다.

올바른 순서는 보습제 흡수를 돕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한국 겨울처럼 실내외 온도차 큰 환경에 딱 맞다.

 

 

7. 5분 올바른 샤워 루틴 완성법

 

도구: 부드러운 솔·스크럽 미세 입자 비누

온도: 38~40°C 미지근한 물

시간: 귀 뒤부터 2분, 전신 3분

팁: 샤워 중 물 줄기 세게 해서 귀 뒤 마사지

가족과 함께 하면 아이들 습관도 고쳐진다. 저녁 루틴으로 피로 회복 효과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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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샤워 후 보습까지 잊지 마세요

 

세정 후 3분 내 보습 필수. 귀 뒤·목에 먼저 바르면 림프가 영양을 빨리 흡수한다.

한국식으로는 참기름 희석액이나 한방 오일 추천. 밤샘 수분 유지로 다음 날 피부가 빛난다

 

출처: https://v.daum.net/v/qH7xuXaeLe

 

조회 수 :
8
등록일 :
2025.12.18
0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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