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탈출!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7가지 꿀팁
열공마마2025. 7. 2. 19:49
여름나기 꿀팁
무더위에 지치지 않는 여름 나기 비법! 식습관부터 컨디션 관리까지
한여름, 태양은 점점 뜨거워지고 우리는 점점 지쳐갑니다. 불쾌지수는 높아지고, 입맛은 뚝 떨어지고,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들이 계속되죠. 하지만 이럴수록 더위에 휘둘리지 않고, 내 몸을 내 스스로 챙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생활 꿀팁들을 소개할게요!
1. 입맛이 없을수록 챙겨야 할 ‘식습관’
여름엔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면서 쉽게 지치고 피로해집니다. 이럴 땐 가벼우면서도 영양은 풍부한 식사가 중요해요.
- 찬 음식은 적당히!
시원한 냉면이나 아이스크림이 당기지만, 찬 음식 위주로 먹으면 소화력이 떨어져 더 피곤해질 수 있어요. 냉과일은 괜찮지만, 주식은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지켜주세요.
- 수분은 ‘물’로 보충하기
커피, 탄산음료보다 생수나 보리차가 훨씬 효과적이에요. 레몬 한 조각을 띄운 레몬워터도 지친 몸에 활력을 줍니다.
- 제철 음식으로 자연 에너지 충전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참외, 자두는 수분이 풍부하고 열을 내려주는 데 탁월하죠.
또, 오이, 가지, 열무, 미역 같은 채소와 해조류는 몸을 가볍게 만들어줘요.
2. 체온보다 중요한 ‘컨디션’ 관리법
여름철은 단순히 ‘더운 계절’이 아니라, 체력 저하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낮에는 더위, 밤에는 열대야… 제대로 쉬지 못하면 하루가 너무 힘들어지죠.
- 잠은 숙면보다 ‘숙한 잠’
열대야엔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쉬워요. 잠들기 1시간 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미지근한 샤워만으로도 숙면을 유도할 수 있어요.
- 냉방병을 피하려면?
실내외 온도차를 5~7도 이상 벌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 온도는 25~27도 정도가 적당하고, 실내에서도 얇은 가디건이나 담요로 체온 조절을 해주세요.
- 햇빛과 친해지기
오전 9시~10시, 혹은 오후 5시 이후에는 가볍게 산책해 보세요. 자외선은 피하되, 햇빛은 기분 전환과 비타민 D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3. 작은 습관이 만드는 큰 차이
- 스트레칭 & 심호흡
무더위로 짜증이 날 때, 호흡을 잠시 가다듬어보세요. 간단한 목과 어깨 스트레칭은 뻐근함을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 하루 10분 ‘나만의 쿨다운 시간’
에어컨 아래 말고, 시원한 물수건, 아로마 미스트, 냉장 보관한 수분팩 같은 ‘피부 쿨링템’으로 나만의 리프레시 루틴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