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카드뉴스] 면역력 강화의 필수 조건, 깨끗한 혈관!? (Feat. 폴리코사놀)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입력 2020.05.11. 10:24

 

 

면역력 강화의 필수 조건, 깨끗한 혈관!? (Feat. 폴리코사놀)

코로나19의 여파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큽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이 대표적인데요, '깨끗한 혈관'도 면역력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12만km 의 대장정, 혈관과 혈액은 무슨 역할을 할까

혈관은 우리 몸 속 곳곳에 위치하며, 혈액이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을 순환할 수 있게 하는 통로입니다.

혈액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1.산소와 영양분 신체의 각 장기와 조직에 공급

2.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운반

3.NK세포(백혈구)와 항체 등을 운반시켜 면역력 향상에 기여

4.신체의 열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열을 골고루 분배

5.신체내 산도(pH 7.4) 유지

따라서 혈액의 통로인 혈관이 건강해야 세포가 활성화되고 면역기능이 좋아지는 등 신체 전반적인 건강이 향상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순환의 적이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중 지질·지방 성분이 많아지는 질환으로, 고지혈증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렇다면 이상지질혈증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상지질혈증의 가장 큰 문제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신체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혈관을 청소하는 핵심 HDL 콜레스테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데요,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동맥 등에 쌓인 혈관 플라크를 청소해 혈액이 잘 순환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반대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은 동맥에 곧장 쌓이며,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막혀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HDL수치와 LDL수치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DL이 건강한 삶의 열쇠라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는데요,

일본 키타큐수대의 연구에 따르면 HDL수치가 높은 노인은 NK세포의 활성도가 높았으며, 반대로 HDL수치가 낮은 노인은 NK세포의 활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연구의 결과는 HDL 수치가 높은 사람은, 혈액순환이 잘되며, 그만큼 면역력이 높다는 걸 의미합니다.

또한 2010년 해외에서 발표된 백세 장수인 연구에서 백세 장수인의 HDL은 평균 84㎎/㎗로 매우 높았습니다. HDL 비율도 높았는데, 총콜레스테롤에서 HDL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25%인데, 백세 장수인들은 32%가 넘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정호철 교수는 “HDL은 세포의 독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HDL 농도를 잘 유지하면, 면역세포 반응도 향상된다”며 “이상적으로 판단되는 혈중 HDL콜레스테롤수치는 최소 60mg/dl”라고 말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 높이는 생활습관 TIP

1.꾸준한 유산소 운동

2.과체중인 경우 체중감량

3.건강한 지방 섭취

4.적절한 음주

5.금연

6.등푸른 생선, 아보카도, 올리브, 견과류 섭취

다행히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개인의 노력으로 높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현대인의 특성상,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유일합니다. 그 중에서도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만이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타지역이나 다른 식물에서 추출된 경우는 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삶의 핵심인 HDL콜레스테롤 관리를 통해,

백세시대를 지혜롭게 사시기를 염원합니다!

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관련 태그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511102416651

조회 수 :
179
등록일 :
2020.05.12
08:32:0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874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667 근육 적으면 '중증 발기부전' 위험 2배.. 국내 연구 불씨 141 2020-05-14
근육 적으면 '중증 발기부전' 위험 2배.. 국내 연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13. 10:58     남성 노인의 근력이 떨어지면 중증 발기부전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근력이 떨어진 남성 노인은 중...  
1666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 좋은 습관이 지름길 불씨 141 2020-05-13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 좋은 습관이 지름길 박효순 기자 입력 2020.05.12. 20:45   [경향신문] ㆍ혈압·식사·운동 등 ‘건강노트’에 나의 상태 기록 후 나쁜 습관 ‘체크’ ㆍ목적에 맞는 운동, 건강한 음식, 충분한 수면 등 습관부터 바꾸세요   “식이, 운동, 수...  
» [카드뉴스] 면역력 강화의 필수 조건, 깨끗한 혈관!? (Feat. 폴리코사놀) 불씨 179 2020-05-12
[카드뉴스] 면역력 강화의 필수 조건, 깨끗한 혈관!? (Feat. 폴리코사놀)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입력 2020.05.11. 10:24     면역력 강화의 필수 조건, 깨끗한 혈관!? (Feat. 폴리코사놀) 코로나19의 여파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큽니다. 면역...  
1664 운동 많이 하는 사람, 실제로 '입원' 더 적게 한다 불씨 118 2020-05-11
운동 많이 하는 사람, 실제로 '입원' 더 적게 한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10. 07:31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할 ...  
1663 점점 더워지는데..여름에 더위 안 타는 몸 되려면 불씨 162 2020-05-10
점점 더워지는데..여름에 더위 안 타는 몸 되려면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09. 16:17     더위를 덜 타려면 적당히 짭짤하게 먹고, 채소나 과일 섭취를 늘리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9일)은 간만에 비 소식에 최고 기온 20도로 선선한 ...  
1662 [헬린이 PT 안내서] 좋은 스쿼트를 하는 법 불씨 251 2020-05-09
[헬린이 PT 안내서] 좋은 스쿼트를 하는 법 이슈365팀 입력 2020.03.04. 09:02     <12> 보조운동과 함께 배우는 스쿼트 ※ 예뻐지기 위해, 혹은 멋있어지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적은 없나요? 아무리 헬스를 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포기한 적은 없나요? ‘헬린...  
1661 '스킨십'이 부부에게 미치는 영향 불씨 321 2020-05-08
'스킨십'이 부부에게 미치는 영향 김창엽 입력 2020.05.07. 16:45   [김창엽의 아하! 과학 57] 섹스와 무관한 손잡기-포옹, 소통 촉진 역할 해 [오마이뉴스 김창엽 기자] 부부가 언쟁을 벌일 때, 어느 한쪽이 상대의 손을 잡고 자신의 주장을 편다면 어떤 결과...  
1660 [류재현의 헬스톡톡] 걷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불씨 147 2020-05-07
[류재현의 헬스톡톡] 걷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정태화 입력 2020.04.28. 07:10     코로나19가 확연히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로 나서 걷기를 하고 있다. 대부분은 늘 걷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  
1659 2020년 코로나가 물었다.. "인류는 언제까지 생존할까요" 불씨 163 2020-05-06
2020년 코로나가 물었다.. "인류는 언제까지 생존할까요" 김민석 입력 2020.05.05. 05:06     [글로벌 인사이트] 인간 생존 위협하는 위험 요인 [서울신문]     감염병대유행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 사망자가 24만 5000명을 넘어섰다. 각국이 ‘사회적 ...  
1658 집에서 홈트하다 '회전근개' 다칠라.. 아령 들 때 주의 불씨 200 2020-05-05
집에서 홈트하다 '회전근개' 다칠라.. 아령 들 때 주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04. 16:18   홈트 중에는 어깨 근육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외부 활동이 크게 줄었다. 헬스장...  
1657 '햇빛'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 자외선 강한 낮 야외활동 자제 불씨 135 2020-05-04
'햇빛'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 자외선 강한 낮 야외활동 자제 노상우 입력 2020.04.22. 10:55     "양산·챙이 넓은 모자·선글라스 등 챙기고 자외선 차단제 잘 발라야"   사진=픽사베이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활동...  
1656 몸을 '쭉~쭉~' 통증 잡는 간단 스트레칭 불씨 157 2020-05-03
몸을 '쭉~쭉~' 통증 잡는 간단 스트레칭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9.04.27 07:38   클립아트코리아   스트레칭을 잘 하는 것만으로도 몸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혈류량을 늘려주고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이다. 각 부위별 추천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한다. ...  
1655 [건강 팁] 영양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불씨 112 2020-05-02
[건강 팁] 영양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임웅재 기자 입력 2020.05.01. 06:07     /게티이미지뱅크[서울경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면역력·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  
1654 대한민국 명의들의 건강생활습관..'생로병사의 비밀' 습관혁명 불씨 164 2020-05-01
대한민국 명의들의 건강생활습관..'생로병사의 비밀' 습관혁명 정상호 입력 2020.04.28. 09:59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7세로, 197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건강수명은 꾸준히 감소해 64.4년에 불과하다. 그렇다...  
1653 노년기 치아건강 지키기 위한 칫솔질 중요성 [건강, 아하 그렇구나] 불씨 117 2020-04-30
노년기 치아건강 지키기 위한 칫솔질 중요성 [건강, 아하 그렇구나] 백영걸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입력 2020.04.28. 07:00     요즘 우리가 말하는 ‘100세 시대’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활기차고 건강하게 사는지가 핵심 포인트다. ...  
1652 혈관 건강 유지시키는 습관 3가지 불씨 108 2020-04-29
혈관 건강 유지시키는 습관 3가지 권순일 입력 2020.04.28. 09:01       [사진=SUNGSU HAN/gettyimagesbank]   혈액은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콩팥)을 통해 배설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혈액이 온몸을 원활하게 ...  
1651 과학자들이 확인한 96세 송해의 건강비결 하나 불씨 199 2020-04-28
과학자들이 확인한 96세 송해의 건강비결 하나 김용 기자 수정 2019년 10월 17일 15:44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캡처]   “송해 선생님 가시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서울 종로구 낙원동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풍경이다. 중년의 상인들이 인사말을...  
1650 [오늘의 건강] 면역력 '쑥' 높이는 생활습관 불씨 122 2020-04-27
[오늘의 건강] 면역력 '쑥' 높이는 생활습관 이지원 입력 2020.04.22. 06:00       [사진=VGstockstudio/gettyimagebank] 4월 말답지 않게 쌀쌀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다. 아침 기온 대관령 영하 2도, 파주 0도, 서울도 4도까지 떨...  
1649 걸으면 생기는 이득 5 불씨 126 2020-04-26
걸으면 생기는 이득 5 이용재 입력 2020.04.24. 14:46       [사진=JV_PHOTO/gettyimagebank] 걷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이 돌아왔다. 걷기는 어떤 준비도 필요 없고, 아무 비용도 들지 않는 운동이다. 사람이 많은 곳만 피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시대의...  
1648 "코로나는 코로 걸린다" 바이러스 침입경로 확인 불씨 152 2020-04-25
"코로나는 코로 걸린다" 바이러스 침입경로 확인 한명오 인턴기자 입력 2020.04.24. 17:07   미국 국립보건원이 2월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전자 현미경 사진.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체내 초기 침입 경로가 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