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고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지난달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 시대를 살다가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중에 영면했습니다. 영국은 위대한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근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산업혁명과 역병 막기 위한 예방의술. 그리고 오늘의 축구, 골프, 럭비 등 스포츠도 영국에서 유래했습니다. 

한때 해가지지 않는 나라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영국의 영고성쇠를 보면서 우리나라를 돌아봅니다. 6.25 전쟁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였던 한국이 지금은 경제대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엄혹합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각파도가  몰려오고, 북한의 핵무기와 신형미사일이 우리를 위협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러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교안보문제가 맞물려있습니다. 

지금은 정쟁으로 여야가 싸울 때가 아닙니다. 하루 바삐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민생을 안정시키고, 부족함이 없고 평화로운 이 세상을 후대가 더 잘 살수있게 기반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2022년 10월 5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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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회비: 김진홍, 오나영, 김민재, 김덕길, 박성은, 김영자, 박주삼, 박현우, 장도용, 이선철, 김이숙, 김신일, 이용호, 송하규, 김한신, 한일수, 최 천, 천경기, 표성애, 김보일, 김기정가족, 강효랑, 김경완, 최상춘(2월), 이민영, 강효민, 김현숙, 김영균, 김청자, 선왕주, 최정남, 김진욱, 곽명숙, 심재안, 최규열, 김성철, 강성운, 박시원, 임정은, 태영순, 이경희, 김예림, 최상현, 임민영, 김수연, 이근철, 서안나,  유지은(3월), 김민용, 박복님, 최종철(3월), 배정민, 정파진, 서명희, 이승호, 방기태, 방민석, 이지선, 방근영, 임금순, 조기택, 김재균, 김리안, 박소영, 최화숙, 장인송, 여희숙, 강공성. 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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