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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고맙습니다.
활짝 핀 장미꽃 향기가 스르르 눈을 감게 하는 유월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횃불장학재단 6월의 소식을 전하게 된 
일원청소년 독서실의 여희숙입니다.

지난 6월 9일!
바쁘신 가운데 많이 오셔서 현판식 축하도 해주시고
또, 작은 촛불 하나하나 모여 횃불이 되는 순간을 함께 
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현판식을 한 일원독서실은 지어진지 20년이 된 건물입니다.
2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땀을 흘리고 노력하여 
꿈을 이룬 곳이기도 하지요. 
공원 안에 있어서 느낌도 참 좋은 곳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좋은 기운으로 충만한 곳이지요.

우리 횃불 장학 재단이 맡아 운영하게 된 첫 기관이라 
사실 저는 많이 떨립니다.
22년 동안 일관되게 견지해 온 모임의 정신을 
어떻게 현실이 되게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되어서요. 
하지만 늘 따뜻하게 칭찬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장학회 후원회원님들 덕분에 저는 마치 제가 장학생이 된 듯한 
느낌이 들고 불끈 힘이 나기도 합니다.
우리 독서실은 그냥 보시기에도 참 좋으시지요?
누구나, 언제 와도 환영받고 존중받는 그런 느낌이 드는 독서실이 
되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게다가 아주 유익하다고 소문난 멘토링 프로그램도 있어서 
본인이 열심히 하기만 하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그런 독서실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횃불장학재단의 따뜻하고 맑은 마음까지 보태졌으니까 
이곳에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이 시험에도 합격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는 날마다 새로워지고 더 멋진 독서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년 6월 일원독서실에서 여희숙 올



- 감사합니다. ( 5/1 ~ 5/31 접수 순, 존칭은 생략합니다.) *연 회 비 : 김정순, 성우악기, 박종옥(a), 김환, 서한창, 선상준(200,000), 천상배, 허일평, 조경희, 김귀하, 고대성 *월 회 비 :이청자, 민걸, 김소연, 윤미자, 박기창, 이병철, 오나영, 김민재, 여희숙, 박남길, 이규희, 정춘희, 송선경, 신광수, 김선미, 김영호, 천경기, 손기숙, 표성애, 김기정가족, 박성은, 김경은, 차은림, 김영균, 대한감정법인, 윤은경, 서수근, 조영자, 김현경, 이기봉, 이순자, 김현숙, 선왕주, 백대현, 한마음 모임, 윤보선, 심재안, 김은현, 서안나, 이경희, 서정원, 정대선, 최규열, 한윤경, 김정숙, 정광진, 지영숙, 김귀근, 임하주, 이환익, 백수경, 박성진, 최종철, 이승호, 이태현, 이지선, 김경남, 이삼, 한형석, 김수연, 비룡산악회, 박종옥(b), 성명미상(80,000) *특 별 회 비 : 김진욱, 임정은(500,000) <우리 모임의 새로운 사업을 위하여 연회비와 월회비를 스스로 올려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동참을 환영합니다. * 정영수 님 추천 : 정철헌 님(직장인) * 여희숙 님 추천 : 이현숙 님(교육인)/ 우지영 님(교육인)/ 조항미 님(교육인) 김성호님(교육인)/ 백대현 님(교육인)/ 정길선 님(예술인), 김종현 님(직장인)/ 한상수 님(출판인) * 박남길 님 추천 : 이정범 님(사업) * 김문오 님 추천 : 오창규 님(사업), 임영애 님(주부), * 자 진 참 여 : 박준언 님(사업), 엄기택 님(직장인), * 박준언 님 추천 : 이영재 님(사업)

- 축하합니다. * 7월 5일 강대동 님 (본회 부회장) 차남 결혼(강남문화센터 12시)

-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 김기정 님 (감정평가사) 장인 소천 * 노승룡 님 (본회부회장. 서울시립대교수) 장모 소천

- 온라인구좌 국민은행 652301-90-200500 외환은행 093-13-02757-8 제일은행 276-10-035537 우리은행 118-05-030631 농 협 045-01-070775 신한은행 396-11-00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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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일 시

후원금의 종류

후원자

금 액

비 고

1

3/20

후원금

임동신 회장

100,000

지정후원금

(직원복리후생)

2

3/23

후원금

한남직업학교

윤동인 교장

100,000

횃불회원

3

3/24

화분(난)

여산통신 조철현

1

도서관친구들

4

4/10

테팔 델피니 토스터

광진도서관친구 서현

38,000

도서관친구들

5

4/10

테팔 무선주전자

광진도서관친구 이권우

73,000

도서관친구들

6

4/12

일렉트로룩스 커피메이커

광진도서관 관장 오지은

45,000

도서관친구들

7

5/2

삼성 레이져 칼라프린터

프린트토너2개

최규석

710,000

1,260,000

도서관친구들

8

5/12

삼성 노트북

최규석

700,000

도서관친구들

9

5/12

도서류

출판저널(정윤희)

277권

(2,895,400원)

도서관친구들

10

5/18

후원금

한일합동교육연구회

80,000

지정후원금

(직원복리후생)

11

5/23

도서류

조유현

7권

(59500원)

횃불회원

12

5/26

필립스 전기주전자

김보애

57,000

도서관친구들

13

5/29

도서류

박상수

9권

횃불회원

14

5/29

화분(난)

장태웅

1

횃불회원

15

5/29

화분(난)

서동기

1

횃불회원

16

5/29

화분(양란)

김경광

1

횃불회원

17

6/5

고무나무(화분) 외3개

송선경, 김성은, 김여두, 김동규

150,000

도서관친구들

18

6/8

화분(양란)

한남직업학교

윤동인 교장

1

횃불회원

19

6/8

양초250개

광진도서관친구들

250,000

도서관친구들

20

6/9

화분(양란)

횃불장학국장 윤익상

1

횃불회원

21

6/9

화분(서양란)

양문주

1

도서관친구들

22

6/9

화분(난)

강남지역자활센터

1

횃불회원

23

6/9

화분

포스코 이중식

1

도서관친구들

24

6/9

화분

광진도서관장

1

횃불회원

25

6/9

3단화환

한국청소년세상

김만경이사장

1

한국청소년세상

26

6/9

화분

지킴이

1

도서관친구들

27

6/9

도자기컵8개

윤은경

1

도서관친구들

28

6/9

후원금

박병훈

100,000

횃불장학회

29

6/9

후원금

박남길

100,000

횃불장학회

30

6/16

도서

교보문고(이맹수)

343권

3,860,000

횃불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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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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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57 횃불장학회 2011년 8월소식입니다. 횃불 473 2011-11-14
36일간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에 1년 동안 내릴 비가 거의 내렸습니다. 특히 지난달 27일 중부 지방에 내린 비는 가히 '물 폭탄'수준이었습니다. 뜻 밖에 엄청난 재난을 당하고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56 횃불장학회 2016년 1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473 2016-01-14
 
155 횃불장학회 2012년 6월 소식입니다. 횃불 476 2012-06-16
하얀 아카시아 꽃잎이 바람에 불려 떨어지니 녹음이 짙어지기 시작 합니다. 6월은 한국전쟁이 그친지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불안정하지만 평화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평화의 소중함은 물론 그 일상의 소중함 마저 망각할 때가 많습니다. 어느 회원 ...  
154 횃불장학회 2016년 3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476 2016-03-06
 
153 횃불장학회 2008년 11월 소식입니다. 횃불 477 2008-11-14
검은 백조(Black Swan) 그런 새가 있을까요? 모습은 백조인데 색이 희지 않고 까만 새! 그런데 있답니다. 호주 서부에 산다는 희귀새입니다. 17c 제임스 쿡 선장이 처음 발견하면서 상식체계가 흔들렸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백조는 하얗다는 것이 예외가 없었...  
152 횃불장학회 2011년 6월 소식입니다. 횃불 481 2011-09-14
산뜻했던 푸르름이 짙어지고 산에는 풀꽃들이 가득합니다. 이달은 현충일과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현충일이 무슨 날인가?'하는 질문에 많은 답들이 올라왔...  
151 횃불장학회 2013년 6월 소식입니다. file 횃불 481 2013-06-10
남편의 시신이 든 관 앞에서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기 위해 그가 생전에 좋아했던 노래가 담긴 노트북을 열어 놓은 채 임신 5개월이 된 몸으로 관과 나란히 엎드려 잠이 든 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 2006년 퓰리처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진입니다. 남편은 2005...  
150 횃불장학회 2013년 4월 소식입니다. 횃불 484 2013-04-13
남쪽 매화 마을에서 꽃소식이 왔습니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신 회원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9일 아침 지구촌 저쪽에서 “마거릿 대처” 전 영국수상의 부음이 들려왔습니다. 어려움에 빠진 국가를 구해낸 21세기 영국의 “잔...  
149 횃불장학회 2014년 11월 소식입니다. 횃불 485 2014-11-14
계절을 품고 있는 푸른 하늘에 가을 기운이 가득합니다. 여름 내 녹음을 자랑했던 나무들도 무성했던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보도 위에 노란 은행잎이 융단처럼 깔렸습니다. 지난 달 26일은 105년 전,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이또오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입니...  
148 횃불장학회 2012년 1월소식입니다. 횃불 486 2012-02-10
임진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도 강건하시고 복된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국에 계시는 지인이 보낸 기도문으로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 되기를 바랍니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어두움을 빛이라 하...  
147 횃불장학회 2015년 4월 소식입니다. 횃불 488 2015-04-19
새봄이 남쪽의 꽃소식과 함께 왔습니다. 메말랐던 가지에 개나리가 함박웃음을, 양지바른 곳에 하얀 목련이, 여의도에는 봄의 여왕 벚꽃이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직 잿빛이지만 화사한 봄빛은 변함없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광복 70주...  
146 김신일회원님의 작품이 시청앞 광장에 전시되었습니다. file 횃불 488 2018-07-20
날이 무덥습니다.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회원이신 김 신일작가의 작품이 서울 시청앞 광장에 전시되었습니다. 시청앞 광장은 우리 근현대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역사적인 광장입니다. 이곳에 "나, 우리, 지금, 여기,오늘, 역사" 라는 문자를 형...  
145 횃불장학회 2011년 10월소식입니다. 횃불 489 2012-01-06
마음을 채우는 계절, 가을이 한층 더 짙어졌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움보다 더욱 소중한 행복이 영글어지시기를 바라며 여러 회원님들께서 깊은 관심 속에 지켜보고 계시는 일원청소년독서실이 10월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여름방학동안 청소년과 지역주...  
144 횃불장학회 2009년 9월 소식입니다 횃불 490 2009-09-20
뜨거웠던 여름이 뒷모습을 보입니다. 농작물에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지나니 계절은 성큼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인사 드립니다. 유행했던 말 중에 우리나라 교회는 도회지의 다방만큼이나 많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야...  
143 횃불장학회 2015년 1월 소식입니다. 횃불 491 2015-01-30
2015년 새해가 다시 밝았습니다. 해방이 오면 삼각산이 일어나 춤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치고, 목숨이 끊어지기 전이라면 밤하늘의 까마귀처럼 종로의 인경을 들이받아 두개골이 깨어져도 여한이 없겠다는 심 훈 시인의 그날이 일흔 번을 맞는 해입니...  
142 횃불장학회 2014년 6월 소식입니다. 횃불 492 2014-06-17
지방 선거가 끝났습니다. 여야 정치권 어느 한 곳에 몰표를 주지 않고 준엄한 주문을 한 국민의 선택은 절묘합니다. 개혁을 외친 정부에게는 시간을 주고, 새로운 대안 정당으로 더욱 매진하도록 야당에게는 기회를 준 선택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하늘의 소리...  
141 횃불장학회 2013년 12월 소식입니다. 횃불 493 2013-12-12
지난 달 25일 초대 주월 한국군사령관을 지낸 채 명신 장군이 영면했습니다.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인데도 그의 영결식장은 추모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군 관계 500여명의 인사들과 월남 참전 용사들이 조국을 지킨 호국의 간성으로, 혼돈의 시기에 올곧은 ...  
140 횃불장학회 2016년 4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493 2016-04-05
 
139 횃불장학회 2010년 7월 소식입니다. 횃불 495 2010-07-14
안녕하세요. 저는 일원청소년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는 손창학 관장입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6월의 축구열기가 한창이었는데 벌써 7월의 여름건강을 걱정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회원님 가정이 두루 ...  
138 횃불장학회 2011년 7월 소식입니다. 횃불 495 2011-07-14
티끌세상의 어지러운 사건 장마 속에서 한줄기 햇볕이 비췄습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들려온 2018년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결정된 소식입니다. 두 번의 좌절에도 굽히지 않고 치밀한 준비와 오랜 인내 그리고 불타는 열정으로 세 번째 압도적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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