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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새로운 각오

 

우수, 경칩도 지나간 주말 어느 새 봄은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세계를 감동 속으로 빨아들인 평창 동계 올림픽은 끝나고 한반도의 운명을 가름할 세기의 대화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회원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셨기를 바랍니다.
 
지난 2월 23일은 저희 장학회 31돌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쁘신 중에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과 내빈들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지방에서 전화로 축하해주신 회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의 회무 보고를 드립니다.
 

회비 수입   97,160,130원    기금 이자 수입 14,927,349원
지급 장학금 45,000,000원    제반 경비 11,450,550원(총회비용 및 선물대금)  
기금 총액  1,039,301,262원입니다.
 
제2부에서는 서울시 소속 5080 토리토리 팀이 가요와 악기연주로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꿈나무 선발 기준은 가정이 어려워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기 시작했던 30년 전에 비하여 국가의 장학제도, 기업과 대학의 장학제도가 몰라보게 발전하여 우리는 역사에 비해   규모가 작은 재단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회원님들의 고견을 들어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이웃 일본의“마쯔시다 정경숙”같은 재단으로 성장해보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들의 귀한 사랑을 받고 자라난 우리 모임의 꿈나무들이 사회 곳곳에서 국가의 기둥이 되어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인재가 되는 그런 재단으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리며, 다가오는 남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주님의 크신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3월 12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감사합니다.(2/1~2/28 접수분, 존칭은 생략합니다)    

 

*연회비: 김진영, 이인희, 황인환, 김상진, 김 실, 윤영숙(500,000), 신태호, 이성민(200,000), 고웅일(200,000), 주)대안정공, 주)상우악기, 세무법인 탑, 미상(국민은행 서초동지점 입금)

다음은 총회장접수분

최광웅(300,000), 박종기, 김문오, 장현옥, 신승남, 조현숙,채광석, 이정남, 황정창(200,000), 이근철, 정 훈, 김상운, 이종갑, 김영남, 노승용, 박윤재, 서명일, 임성주, 김진욱(200,000), 이근환, 김장윤, 장상현, 김 웅(200,000).      

 

* 월회비: 김진홍, 오나영, 김민재, 박성은, 이선철 ,김신일, 김이숙, 송하규, 이규희. 이용호, 김은하, 김한신, 한일수, 최 천, 천경기, 이향옥, 표성애, 김기정가족, (주)대한감정평가법인, 심영보, 정춘희, 박성자, 김영균, 서동환, 김청자, 최정남, 선왕주, 이경희, 이근철, 박시원, 심재안, 최규열, 김수연, 임민영, 김성철,  김현경, 물망초모임, 한마음모임, 최상현, 서안나, 최종철(2월),최상춘(2월), 김민용, 박복님, 김동분, 배정민, 방기태, 방민석, 이지선, 방근영, 정파진, 서명희, 이승호, 임금순, 최화숙, 조웅기, 장인송, 강공성, 김종원, 이호성,한윤경,  

 

- 축하합니다

 

            2월   7일 :  박  광 호 님  (시인 및 작가) 공로 명예졸업장 받음.
                     (1956년 목포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 큰 병을 얻어 중퇴한 후, 병마를 이긴 후 꾸준한 창작과 많은 시작                      활동이 문인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3월  15일 ;  윤   기 님 (본회 명예이사, 일본 마음의 가족 이사장) 
                      유엔 “세계 고아의 날 ”청원 발대식을  정동“달개비”에서 개최 합니다.

 

 - 온라인 구좌

 

   국민은행 652301-90-200500    외환은행 093-13-02757-8     
   제일은행 276-10-035537       우리은행 118-05-030631       
   농    협 045-01-070775       신한은행 396-11-004773 
   하나은행 108-910017-45204 

 

- 홈페이지 주소    http://www.hfi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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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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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1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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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2018.03.14
20:00:14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77 횃불장학회 2012년 5월 소식입니다. 횃불 455 2012-05-09
해마다 어김없이 오는 봄이지만 금년은 가는 겨울의 심술로 겨우 봄이 왔나 싶었는데 날씨는 여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셨기를 기원합니다. 5월은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3월에 이어 본격적으로 계절이 익...  
176 횃불장학회 3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456 2007-03-22
바람이 불지만 그렇게 매섭지 않습니다. 봄은 벌써 가까이 온 느낌입니다. 지난달 11일은 총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며칠 추웠던 바람도 잠시 멎고 대낮은 영상의 기온으로 포근했습니다. 바쁘신 중에 짬을 내어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  
175 횃불장학회 2010년 12월 소식입니다. 횃불 458 2010-12-16
청지기의 사명 시베리아의 차가운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기 시작했습니다. 낙엽송이 여름내 푸르렀던 나뭇잎을 떨어뜨리고 겨울 지낼 차비를 끝낸 산과들은 적막합니다. 소망이 가득했던 새해가 어느 덧 저물어 매월 넘기는 달력도 한 장 남았습니다. 금년도 ...  
174 횃불장학회 2014년 2월 소식입니다. 횃불 458 2014-02-05
모시는 글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입춘과 더불어 새봄을 준비하는 우리 모임의 스물일곱 돌잔치에 귀하를 모시고져 합니다. 우리가 키우는 꿈나무들도 함께 자리합니다.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시면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주차장과 저녁...  
173 횃불장학회 2014년 9월 소식입니다. 횃불 458 2014-09-19
금년 추석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습니다. 주말과 대체 휴일을 포함하니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웠던 상반기였지만 가족끼리 오붓하게 만나는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난 8월은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25...  
172 횃불장학회 2014년 10월 소식입니다. 횃불 459 2014-10-13
오늘이 개천절입니다. 지금부터 4347년 전 단군께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신 날입니다. 그러나 반만년 역사의 우리 조국은 세월호 사건이후 아직도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요즈음 세계각처에서는 전쟁과 분규가 잠시 쉴 날이 없습니다. 특히 중동 지...  
171 횃불장학회 2014년 5월 소식입니다. 횃불 461 2014-05-21
온 나라가 슬픔으로 가득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향한 국민들의 애끓는 슬픔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 해만 갑니다. 경이로운 경제성장과 혁신기술을 자랑하는 사회에 쓰나미가 덮쳤습니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겉모양에 취해버린 한국 ...  
170 횃불장학회 2014년 7월 소식입니다. [2] 횃불 461 2014-08-29
금년도 상반기가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회원님의 직장과 가정은 평안하셨는지요? 지난 6개월은 리조트 체육관 지붕 붕괴, 아파트 단지 주차장 지반 무너짐, 세월호 침몰, 고양시 버스 터미널 화재, 장성 요양원 화재, 그리고 22사단 총기 사고 등 크고 작은 ...  
169 횃불장학회 2011년 4월 소식입니다. 횃불 462 2011-04-08
지난 3월은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인류의 큰 불행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달입니다. 그리고 그 불행의 끝이 어디까지 인지 아직도 아무도 모릅니다. 국내 많은 언론이나 문자매체들이 이 문제를 다룬 글 중에서 가장 공...  
168 횃불장학회 2014년 8월 소식입니다. 횃불 464 2014-08-29
여름이 한복판을 지나고 있습니다. 7일이 말복이자 입추, 그리고 23일이면 여름을 갈무리하는 처서가 됩니다. 회원님의 직장과 가정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7월 30일 그동안 치렀던 규모 중 가장 컸다는 재보선도 끝이 났습니다. 선거 전에 있었던 사건 사고와...  
167 횃불장학회 2013년 7월 소식입니다. 횃불 466 2013-07-09
해표지증이란 장애를 아십니까? 요즈음은 과거에 들어보지도 못한 병명이나 희귀한 증상을 가진 질병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해표지증은 팔 다리 뼈가 없거나 극단적으로 짧아 손발이 몸에 붙은 선천적 기형 장애를 말한답니다. 그 원인은 환경의 변화나 약물...  
166 횃불장학회 2013년 8월 소식입니다. 횃불 466 2013-08-19
역사상 가장 지혜롭게 나라를 잘 다스린 왕은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지혜를 말할 때에는 한 아이를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했던 두 엄마에 대한 그의 현명한 재판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에 이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솔...  
165 횃불장학회 2013년 10월 소식입니다. 횃불 466 2013-10-18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어느 해보다 긴 여름을 보내고 맞는 짧은 가을 알맞은 기온에 높고 구름 없는 하늘, 하루하루가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비교적 여유 있었던 팔월 보름을 지내고, 늦은 저녁 어두운 밤하늘을 쳐다보면 북쪽 하늘을 지키...  
164 횃불장학회 2011년 11월소식입니다. 횃불 468 2011-12-13
예전엔 일삼아 찾아 나섰는데, 금년에는 단풍이 제가 사는 곳까지 곱게 찾아 왔습니다. 날씨도 춥지 않아 가을 나들이하기는 제격입니다. 늦더위 이상기후도 더러는 괜찮더군요. 그동안 회원님의 일터와 가정이 편안하셨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3일 새벽 중국...  
163 횃불장학회 2012년 9월 소식입니다. 횃불 468 2012-09-08
지난달은 근래에 드문 폭염과 심한 비바람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주에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간 태풍 두개는 힘든 농어민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재해를 당하신 분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그분들께 빠른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62 횃불장학회 2012년 11월 소식입니다. 횃불 469 2012-11-16
한국과 일본을 가르는 현해탄에 파도가 높습니다. 일본 극우파의 독도 문제와 역사 교과서 인식 문제가 그동안 쌓아 올렸던 한일 양국 간의 친선 관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지요. 양국 정부는 당분간 긴장 상태를 유지하리라고 봅니다. 단풍이 아름다웠던 지...  
161 횃불장학회 2012년 4월 소식입니다. 횃불 470 2012-04-21
횃불장학회 2012년 4월 소식입니다. 성층권 얼음 기류가 심술을 부리지만 오는 봄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남녘 꽃 소식이 한 주일 이상이나 지각해도 진해 군항제는 막을 올리고, 기세를 올린 벚꽃은 멀지 않아 서울에 입성할 것입니다. 2007년 미국 코네티컷...  
160 횃불장학회 2014년 4월 소식입니다. 횃불 470 2014-05-21
봄꽃들이 서로 다투어 새봄을 노래합니다. 샛노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 화사한 벚꽃, 순결한 목련.. 예전 같으면 차례로 지면서 피던 꽃들이, 금년은 한꺼번에 꽃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가정과 하시는 일터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돌아오는 4월 20일...  
159 횃불장학회 2015년 1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470 2015-12-12
 
158 횃불장학회 2015년 6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471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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