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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24 횃불장학회 2023년 4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07 2023-04-03
경제는 어렵고 지구촌은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아도 계절은 어김없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태풍과 가뭄과 홍수가 곳곳에서 일어나도 자연은 변함없고, 정치가 반목과 정쟁으로 편안한 날이 없지만 새 봄은 망설임이 없습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길목에...  
223 횃불장학회 2023년 3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51 2023-03-03
엊그제 새해가 시작되었나했더니 벌써 3월입니다. 새해 첫 계획을 뜻대로 실천하지 못했다 하셨더라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새봄과 함께 전국의 유치원과 초 중.고교가 개학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뒤 3년 만의 학교정상화이며 실내 마스크 해제 ...  
222 횃불장학회 2023년 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18 2023-02-04
새해 시작 신정과 민족의 명절 설날도 지나고 입춘입니다.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삼백예순날을 다시 의욕으로 불태워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한해로 만들어 보십시다. 꾸준히 꿈꾸는 사람들에게 밝은 태양이 보랏빛 하늘에서 열립니다. 2023년 ...  
221 횃불장학회 2023년 1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90 2023-01-03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과 직장에 주님의 크신 가호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마음은 무겁습니다. 새해 경제 전망이 어두운 까닭입니다. 코로나19로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지속되는 미국 발 금리인상, 수출부진 등 국제금융협회(IIF)나 국제통...  
220 횃불장학회 2022년 1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45 2022-12-07
우리를 싣고 있는 세월의 마차는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무성했던 옷을 벗어버린 나목들이 추워 보이는데 지구촌도 예외가 아닙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가나 했더니, 내년 경제전망은 대단히 우울합니다. 국제금융협회(IIF)나 국제통화기금(IMF)...  
21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冥福을 빕니다 | 횃불장학회 11월 소식지 영상 file 횃불 2890 2022-11-01
조금도 시들지 않은 채 져 버린 아기 동백꽃, 아까운 젊은이들 영전에 국화 한 송이 드립니다. 금쪽같은 아들 딸들을 잃은 부모님들에게는 무슨 말씀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지 못한 어른들이 다만 죄송할 뿐입니다. 2022년 11월 2...  
218 횃불장학회 2022년 10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46 2022-10-05
하늘 높고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지난달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 시대를 살다가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중에 영면했습니다. 영국은 위대한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근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산업혁명과 역병 막기 위...  
217 횃불장학회 2022년 9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51 2022-09-02
가을이 성큼 닥아 왔습니다. 예년 보다 빠른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조상님에 대한 감사와 결실의 명절이 되어야할 현실은 녹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라 안팎으로 첩첩히 쌓인 어려움이 하늘에 기도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5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216 횃불장학회 2022년 8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96 2022-08-03
한 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이 육사의 청포도를 이 달의 시로 선정해보았습니다. 이 육사는 190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중국 베이징 군관학교와 베이징 대학을 나와서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 1929년 광주학생 운동, 1930년 대구격문 사건 등으로...  
215 횃불장학회 2022년 7월 소식지입니다 [1] file 횃불 2824 2022-07-03
될성부른 나무는 얼마 전 중앙일보 에서는 1990년 이후 출생한 젊은이들로 한국의 벤처 업계를 이끌고 나갈 유망한 한국의 일론 머스크 10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중에는 우리 장학회와 인연이 있는 이 장원 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2년 5월 3일자 중앙일...  
214 횃불장학회 2022년 6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775 2022-06-06
지난 5월 10일은 5 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윤 석렬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촛불 혁명으로 많은 국민들의 성원 속에서 출발한 문 재인 정권은 초반의 대북 외교를 제외한 연달은 경제정책의 실패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강성지지자들에게 끌려 ...  
213 횃불장학회 2022년 5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38 2022-05-04
온갖 봄꽃들이 피었다진 자리에 계절의 여왕 5월이 돌아왔습니다. 신록으로 눈부신 5월의 첫날, 반가운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566일 만에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은 그동안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사건으로 현대 자본주...  
212 2021년 재무상태표및 운영성과표(포괄손익계산서) file admin 730 2022-05-02
재단법인 횃불장학회 2021년 재무상태표및 운영성과표(포괄손익계산서)를 업로드 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211 횃불장학회 2022년 4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28 2022-04-03
지난 달,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처음으로 국회경험없는 여야 후보가 치열하게 대결 하였으나 야당이 근소하게 승리하였습니다. 선거의 짧은 날들은 모두 지나갔으니 이제는 다시 냉정하게 현실로 돌아와야 합니다. 정치에 빚진 적이 없는 당선자는 한국...  
210 횃불장학회 2022년 3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45 2022-03-03
위당 정 인보님은 일제 강점기에 상해에서 김 규식, 박 은식, 신 규식, 신 채호님들과 함께 광복단체 동제사를 조직해서 조국의 광복운동을 벌리신 분입니다. 그는 해방 후 귀국하였으나 1950년 7월 31일 서울에서 공산군에게 잡혀 북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러...  
209 횃불장학회 2022년 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49 2022-02-04
설 날 / 윤석중 낯이 설어 설인가 서러워서 설인가 우리에겐 설날이다 일어서는 날이다 정월에도 초하루 첫 닭이 울면 어둠은 물러가고 새 해 새 아침 묵은 해 근심 걱정 홀홀 털어 버리고 역경 딛고 굳세게 일어서는 날이다 설 쇠려고 한 집에 모인 우리들 ...  
208 횃불장학회 2022년 1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794 2022-01-05
소원시 / 이어령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에서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내려 앉아 있...  
207 횃불장학회 2021년 1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793 2021-12-02
12월의 시 / 이해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206 횃불장학회 2021년 11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751 2021-11-04
산에게 / 이건청 붉게 타는 단풍 앞에서 내 말은 한갓 허사일 뿐 붉은 단풍은 붉은 단풍의 진심을 나이테에 새긴다 나무들이 단단한 나이테를 새겨 넣듯 나도 말 하나 새기고 싶다 단단한 말, 둥치째 잘려도 선연한 말, 짙고 치밀한 흔적들이 둥글게 둥글게 ...  
205 횃불장학회 2021년 10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784 2021-10-04
달빛 기도 / 이해인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석인사 보냅니다.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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