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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지구촌에 수많은 사건 사고가 얼룩진 한해이었고

 

우리사회도 전반에 걸친 극심한 대립과 반목으로 어수선하고 경제도 어려웠습니다.

 

새해는 지난해와 달리 “함께 사는 사회” “활력이 넘치는 나라”가 되기를 마음 속 깊이 희망해봅니다.
 

작년에도 변함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크신 손길이 회원님들의 일터와 가정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 (1856~1939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너에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로 스쳐지나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자만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것도, 가장 웅대한 것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순간임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2020년 1월 5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감사합니다.(12/1~12/31 접수분, 존칭은 생략합니다)    

 

            *연회비: 김진영(300,000), 이귀배(600,000), 이민형, 이주형, 이정웅, 원성인, 박주영, 김대수, 강대한,

                        김행자(200,000), 김조일, 김정순, 최덕근(200,000), 임동신(200,000), 임종윤(500,000), 김 환,

                        주)세종감정평가법인, 안보현(200,000), 박두정(200,000), 박형준, 주)대안정공, 주)상우악기,

                        세무법인 유한탑, 박종관(200,000),

 

            *특별회비: 한국감정평가사협회(2,000,000)

 

            *월회비: 김진홍, 오나영, 김민재, 김덕길, 이선철, 박성은, 정슬기(2월), 김이숙, 김신일, 이용호, 송하규,

                        이규희. 김한신, 한일수, 최 천, 천경기, 이향옥, 표성애, 김기정가족, (주)대한감정평가법인,

                        여희숙, 박성자(2월), 여희숙, 김영균, 김현숙, 서동환, 김청자, 선왕주, 최정남, 이민영, 서안나,

                        최상춘, 이근철, 박시원, 심재안, 최규열, 김수연, 임민영, 한지수, 강성운, 최상현, 임정은,

                        물망초모임, 김성철, 태영순, 곽명숙, 강대한, 이경희, 김예림, 한마음모임, 장연미, 박 용, 김민용,

                        박복님, 배정민, 정파진, 서명희, 이승호, 방기태(2월), 방민석(2월), 이지선(2월), 임금순, 최화숙,

                        장인송, 강공성, 한윤경, 이호성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2월 21일   조 옥 근님 (본회 회원, 포항 조내과병원 원장)    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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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11월 15일   김 조 은 양 (본회회원) 일본 “쇼카” 하프대회에서 최우수상 받음

 

- 온라인 구좌

 

   국민은행 652301-90-200500    외환은행 093-13-02757-8     
   제일은행 276-10-035537       우리은행 118-05-030631       
   농    협 045-01-070775       신한은행 396-11-00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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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새해가 시작되었나했더니 벌써 3월입니다. 새해 첫 계획을 뜻대로 실천하지 못했다 하셨더라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새봄과 함께 전국의 유치원과 초 중.고교가 개학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뒤 3년 만의 학교정상화이며 실내 마스크 해제 ...  
222 횃불장학회 2023년 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87 2023-02-04
새해 시작 신정과 민족의 명절 설날도 지나고 입춘입니다.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삼백예순날을 다시 의욕으로 불태워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한해로 만들어 보십시다. 꾸준히 꿈꾸는 사람들에게 밝은 태양이 보랏빛 하늘에서 열립니다. 2023년 ...  
221 횃불장학회 2023년 1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60 2023-01-03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과 직장에 주님의 크신 가호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마음은 무겁습니다. 새해 경제 전망이 어두운 까닭입니다. 코로나19로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지속되는 미국 발 금리인상, 수출부진 등 국제금융협회(IIF)나 국제통...  
220 횃불장학회 2022년 12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04 2022-12-07
우리를 싣고 있는 세월의 마차는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무성했던 옷을 벗어버린 나목들이 추워 보이는데 지구촌도 예외가 아닙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가나 했더니, 내년 경제전망은 대단히 우울합니다. 국제금융협회(IIF)나 국제통화기금(IMF)...  
21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冥福을 빕니다 | 횃불장학회 11월 소식지 영상 file 횃불 2866 2022-11-01
조금도 시들지 않은 채 져 버린 아기 동백꽃, 아까운 젊은이들 영전에 국화 한 송이 드립니다. 금쪽같은 아들 딸들을 잃은 부모님들에게는 무슨 말씀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지 못한 어른들이 다만 죄송할 뿐입니다. 2022년 11월 2...  
218 횃불장학회 2022년 10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826 2022-10-05
하늘 높고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지난달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 시대를 살다가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중에 영면했습니다. 영국은 위대한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근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산업혁명과 역병 막기 위...  
217 횃불장학회 2022년 9월 소식지입니다 file 횃불 2939 2022-09-02
가을이 성큼 닥아 왔습니다. 예년 보다 빠른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조상님에 대한 감사와 결실의 명절이 되어야할 현실은 녹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라 안팎으로 첩첩히 쌓인 어려움이 하늘에 기도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5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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