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생명과 존재의 본질(원동력)과 무병건강장수의 길

입력 2020.06.05. 17:30

 

생명과 존재의 본질은 회전과 순환(자전과 공전과 세차운동 및 나선운동 등)이니 현상물질계를 구성하는 소립자 세계가 그렇고, 소립자 세계들로 구성된 우주공간의 은하 항성 행성 천체들과 소우주요 소천지인 인체도 마찬가지다.

생명과 존재의 본질이란 곧 생명과 존재의 원동력(Genesis; 생명과 존재 창조의 원동력으로, 얼레와 물래와 수레바퀴의 회전 중심축처럼 회전과 순환의 중심은, 북극성처럼 그 권의 창조와 조화의 중심자리이자 주재자)이란 뜻으로, 우리 인간이 건강장수하려면 인체의 신경회로, 생명전자연관시스템, 경락, 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 전신적인 기혈수(위기영혈, 정신기혈)의 순환계가 원활하고, 물질의 소통이 원만해야 한다.

특히 전하를 띤 전신의 혈액순환이 잘 될수록 생체 전자기장도 강력해지고, 세포마다 산소 및 영양 공급과 노폐물 배출 및 각종 생체조절물질들(내분비호르몬, 신경전달물질,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소화 및 생화반응조절 효소, 세포신호전달물질, 유전자발현조절물질 등)의 이동이 원활해져 전신의 조직, 기관, 장기들의 세포들이 전체유기통합적인 총체적 하모니를 이루어 정신(心)과 육체(身)가 모두 건강하게 된다.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진 가장 확실한 건강 장수의 비결은, 30% 정도의 칼로리 제한(적당한 소식 장수원리), 적당한 운동, 케톤식이법(적당한 탄수화물 제한), 라스베라트를(포도껍질), 인삼, 황기, 황연, 황금, 황백, 동충하초, 길경 등 한약재 속에 풍부하고 다양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등을 잘 활용하면 적당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즉 열악한 ATP에너지부족 상황 하에서 오히려 강화되는 생존신호단백질인 AMPK 활성화->SIRT1, 3(장수유전자1, 3), FoxOs(폭스헤드박스오들, 스트레스 감당능력 향상, DNA수리 등), PGC-1a,(유산소에너지 생산 공장인 미토콘드리아 생성촉진->기력증진), p53(세포핵DNA수리, 심한 손상세포 자살유도로 암 억제 대표유전자) 활성화된다.

반면, 비만이나 고혈당 등으로 활성화되는 ER(조면)소포체스트레스와 당독소(AGEs) 및 활성산소의 산화스트레스 억제->NF-kB(염증조절 마스터스위치와 암화 핵 전사인자), mTORC1(포유류 라파마이신 표적단백질복합체1), HIF-1a(저산소유도인자) 억제->세포염증 억제->항노화, 항발암, 수명연장의 효과로 무병, 건강, 장수하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웅진 바른몸한의원 임웅진 원장은 "체내의 지방양이 감소할수록 지방조직에서 더 많이 분비되는 아디포넥틴 호르몬과 고당이나 고탄수화물 섭취 시 억제되는 지방산 베타산화에 의해서도 이 AMPK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 동맥경화, 죽상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뇌혈관질환(뇌경색, 뇌출혈 등), 치매, 파킨슨씨병, 암 등의 모든 만성염증성 대사질환과 만성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서는 다이어트와 바른 자세생활화, 적당한 운동 등은 너무나 기본이 되는 필수임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디지털전략부

관련 태그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605173046351

조회 수 :
181
등록일 :
2020.06.06
09:07:2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88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1731 샤워기로 세수하기, 몸 말리고 로션 바르기.. 피부엔 '최악' 불씨 279 2019-08-16
샤워기로 세수하기, 몸 말리고 로션 바르기.. 피부엔 '최악'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14. 15:10   샤워 후 수건을 머리에 두른 채 방치하면 세균이 증식해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샤워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해왔던 습관...  
1730 사람은 25세까지 성장, 최고 수명 125세 가능 불씨 188 2019-08-17
사람은 25세까지 성장, 최고 수명 125세 가능 박용환 입력 2019.08.12. 07:01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55)   사람의 기는 어릴 때 아래쪽에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위로 올라간다. 오장육부도 나이에 따라서 기운이 차고 쇠약해지는 시기가 ...  
1729 자꾸 '늙었다' 생각했더니.. 나타난 무서운 결과 <연구> 불씨 132 2019-08-18
자꾸 '늙었다' 생각했더니.. 나타난 무서운 결과 <연구> 홍예지 입력 2019.08.17. 08:50     스스로 '늙었다' 생각.. 인지장애·치매 위험 ↑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난 이제 늙었어".. "늙어서 안되나봐" 나이가 들수록 습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늙었...  
1728 "허리 질환, 무리한 근육 강화보다 '바른 자세'가 낫다" 불씨 413 2019-08-19
"허리 질환, 무리한 근육 강화보다 '바른 자세'가 낫다" 김상훈 기자 입력 2019.08.17. 03:01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11>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허리 질환이 있을 때 운동보다는 자세를 바로...  
1727 [CEO 건강학 78] 발 건강 비결? 신발부터 확인하라 불씨 129 2019-08-20
[CEO 건강학 78] 발 건강 비결? 신발부터 확인하라 김형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 입력 2019.08.19. 19:06     족부질환이 발생하면 한의학에서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침 치료를 시행한다. 하지만 이런 치료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평...  
1726 65세 이상, 틈날 때마다 '드느즈스' 발음 불씨 138 2019-08-21
65세 이상, 틈날 때마다 '드느즈스' 발음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20. 09:09   삼킴장애 예방 운동법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삼킴장애(연하장애) 환자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삼킴장애 환자는 2014년 9726명에 불과했...  
1725 행복한 부부로 만드는 좋은 습관 6가지 불씨 162 2019-08-22
행복한 부부로 만드는 좋은 습관 6가지 권순일 입력 2019.08.20. 09:05   [사진=wavebreakmedia/shutterstock]     관계가 오래 지속되려면 상대에 대한 다정함과 너그러운 태도가 바탕이 돼야 한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부부들을 보면 이런 상황을 좀...  
1724 뇌는 어떻게 장기 기억을 보존하나? 불씨 188 2019-08-23
뇌는 어떻게 장기 기억을 보존하나? 사이언스타임즈 2019.08.13. 16:36   장기 기억 유지하는 분자 메커니즘 밝혀 뇌는 감미로운 첫 키스로부터 아기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소중한 기억들을 안전하게 보존한다. 이러한 신기한 재주는 어떻게 가능하며, ...  
1723 [질환과 음식] 빨리 먹는 식습관 건강에는 어떤 영향 있나 불씨 177 2019-08-24
[질환과 음식] 빨리 먹는 식습관 건강에는 어떤 영향 있나 정명진 입력 2019.08.17. 12:00   하루 종일 소파에 앉아 감자칩을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을 일컬어 '카우치 포테이토'라고 한다.   최근에는 하루 종일 일만 하는 사람을 빗대어 '데스크 포테이토'라...  
1722 얼굴부터 오는 노화, 눈 건강…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불씨 130 2019-08-25
얼굴부터 오는 노화, 눈 건강…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김용 기자 수정 2019년 8월 20일 07:56     [양산을 활용하면 얼굴 노화를 막고 눈 건강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요즘 남성도 양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을 위해선 바람직한 현상이다....  
1721 가을을 대비한 여름 관리법 불씨 129 2019-08-26
가을을 대비한 여름 관리법 윤정원 기자 입력 2019.08.08. 09:00   "소화기능 및 기력 강화에 도움되는 음식 섭취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아직 가을이라는 단어가 이른 느낌이지만 절기상으로는 가을의 시작에 ...  
1720 [Health Journal] 이유없이 심장이 펄떡! 부정맥 위험신호입니다 불씨 646 2019-08-27
[Health Journal] 이유없이 심장이 펄떡! 부정맥 위험신호입니다 이병문 입력 2019.08.26. 04:03   건강 기습하는 '부정맥' 환절기 온도변화, 혈류량 바뀌며 맥박수 상승..돌연사 위험까지 분당 100회 넘거나 60회 미만 심장박동 이상 땐 검사받아야 스트레스·...  
1719 [소소한 건강 상식] 근력 키우는 운동 매일 하면 안 좋은 이유 불씨 164 2019-08-28
[소소한 건강 상식] 근력 키우는 운동 매일 하면 안 좋은 이유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27. 09:11   운동은 무조건 매일 해야 좋을까? 그렇지 않다. 근육을 키우는 게 목적이라면 '이틀에 한 번'이 좋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는 ...  
1718 심장에서 만들어진 '피떡', 노인 腦 막는다 불씨 148 2019-08-29
심장에서 만들어진 '피떡', 노인 腦 막는다 이도경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28. 08:00   노인 심방세동 주의보   자영업자 이모(80)씨는 얼마전 소스라치는 경험을 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말을 하려는데 말이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고 오른쪽 팔...  
1717 정신 질환도 미리 예방하세요.. 연령대별 마음 관리법 불씨 136 2019-08-30
정신 질환도 미리 예방하세요.. 연령대별 마음 관리법 이도경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28. 15:52   마음의 병이 안 생기게 하려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처럼 마음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꾸준히 신체 운...  
1716 사망률 낮추는 단백질 황금비율 '식물성2:동물성1' 불씨 311 2019-08-31
사망률 낮추는 단백질 황금비율 '식물성2:동물성1'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30. 09:11   [단백질 올바른 섭취법] 동물성 위주, 癌·질병 위험 높여.. 4%만 대체해도 사망률 34% '뚝' 식물성만으론 필수 9종 보충 안 돼 콩 등 채소는 익혀 소화율 높...  
1715 지금 움직이고 있나요? 불씨 131 2019-09-01
지금 움직이고 있나요? 장래혁 입력 2019.08.30. 13:42   작년 이맘때 여든을 넘긴 졸업생 한 분이 감정코칭 자격을 취득해 한 경로당에서 후배(?)들을 위해 강사로 데뷔했을 때이다. 강의를 마치고 “나이가 들면 움직이는 것부터가 감정의 충돌이다”란 나눔을...  
1714 건강해지고 싶다면.. 일주일에 딱 2시간 이렇게 <연구> 불씨 128 2019-09-02
건강해지고 싶다면.. 일주일에 딱 2시간 이렇게 <연구> 홍예지 입력 2019.08.30. 13:39   한 번에 길게, 짧게 여러 번도 괜찮다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일주일에 한 번, 자연 속에서 2시간만 있어도 건강 증진과 웰빙에 크게 도움이 ...  
1713 65세 이상 노인, 약 삼킬 때 질식 사고 주의 불씨 339 2019-09-03
65세 이상 노인, 약 삼킬 때 질식 사고 주의 이도경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26. 08:20   안전한 약 복용법   노인은 약을 삼킬 때 질식 우려가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인들은 비교적 젊은 사람들보다 약 복용 시 질식 사고...  
1712 [오늘의 건강] 눈 뻑뻑할 때 눈알 씻으면 좋을까? 불씨 216 2019-09-04
[오늘의 건강] 눈 뻑뻑할 때 눈알 씻으면 좋을까? 이지원 입력 2019.09.04. 06:01   사진=shutterstock     우산 쓰고 나서야겠다. 남해안은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모레까지 세찬 비 내린다.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24~28도.   ☞공기와 자외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