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초봄에 떠나는 남도 동백꽃 명소 '강진-여수'| Daum라이프

초봄에 떠나는 남도 동백꽃 명소 '강진-여수'

스포츠조선 | 김형우 | 입력 2017.03.07 16:04

 

 

3월 초순, 간혹 심술을 부려대는 꽃샘추위가 있어도 이제는 코끝에 와 닿는 바람이 부드럽다. 연중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시절, 이즈음 매화 등 남녘의 꽃소식도 간간히 들려오지만 군락을 이루는 본격 꽃 사태는 아니어서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격이다. 이럴 때 꽃구경으로는 동백꽃이 으뜸이다. 선홍빛 꽃잎이며 초록의 강건한 잎새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생기가 넘쳐난다. 동백꽃의 매력은 낙화(落花)에도 있다. 붉은 카펫을 펼쳐 놓기라도 하듯 탐스러운 꽃송이가 흩뿌려져 있는 모습이란 활짝 핀 자태 못지않다.
글·사진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남도답사 1번지'로 부르는 전남 강진(康津)은 천관산과 두륜산, 월출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동백 자생지로서도 제격이다. 사진은 다산초당.◇'남도답사 1번지'로 부르는 전남 강진(康津)은 천관산과 두륜산, 월출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동백 자생지로서도 제격이다. 사진은 다산초당.
◇'남도답사 1번지'로 부르는 전남 강진(康津)은 천관산과 두륜산, 월출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동백 자생지로서도 제격이다. 사진은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숲& 다산초당(전남 강진)

남도의 동백 명소 중 분위기로 치자면 강진 백련사와 다산 초당을 꼽을 만하다. 수천그루 동백이 군락을 이룬 초록의 동백숲속으로 빠져 들자면 계절의 변이는 물론 붉고 싱싱한 봄기운에도 흠뻑 젖어들 수 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 자락에 파고든 신라고찰 백련사에는 300~500년 수령의 아름드리 동백 7000여 그루가 빼빽히 숲을 이루고 있다. 하늘을 뒤덮은 동백숲에 붉은 동백꽃이 활짝 피어날 즈음이면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강진만의 푸른 바다와 천년세월을 품은 사찰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이처럼 동백나무가 유독 사찰 주변에 많은 이유가 있다. 동백의 낙화는 '제 아무리 화려했던 삶도 찰나에 지고 마는 것이 인생'이라는 불가의 가르침과 상통하기 때문이다.

 

강진 백련사 부도탑강진 백련사 부도탑
강진 백련사 부도탑

 

절집 최고의 동백꽃 감상 포인트로는 사찰 한 켠에 자리한 부도탑군락지를 꼽을 수 있다.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떨궈낸 낙화가 부도탑 주변을 마치 붉은 카펫처럼 수놓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사찰 입구에서부터 경내까지, 그리고 가람에서 다산초당에 이르는 오솔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동백나무가 밀생해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돼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 이어진다.

특히 이 숲길은 '천주학쟁이'로 몰려 유배 중이던 다산 정약용과 백련사 주지 혜장선사가 오가며 학문을 나눴던 길로도 유명하다. 동백 숲에서 산허리를 몇 굽이돌면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초당이 나선다.

기암괴석이 명멸하는 절경은 아니지만 800m 길이의 '다산 오솔길'은 기분 좋은 느낌이 물씬 배어나는 편안한 숲길이다. 백련사와 다산초당을 품은 만덕산(408m)은 예로부터 야생 차나무가 지천이었다. 강진에서만 18년 유배생활을 보낸 정약용이 자신의 호를 다산(茶山)이라 한 연유도 여기에 있다.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며 걷기에 적당한 흙길 양옆으로는 야트막한 키의 야생 차나무 자생지가 줄지어 이어진다.

고갯길을 넘어서자면 등이 꼽꼽해지고 이내 강진만의 부드러운 해풍이 이마의 땀방울을 시원스레 닦아준다. 남해의 풍광이 한눈에 펼쳐지는 지점에는 '천일각(天一閣)'이라는 정자가 서 있다. 다산이 고향과 가족을 그리고, 특히 함께 유배돼 흑산도로 간 형 약전을 그리워했던 곳이다.

천일각 아래 솔숲에는 다산초당이 있다. 다산이 강진 유배 18년 중 10년을 머물렀던 곳으로, 후학도 양성하고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500여 권의 방대한 서적을 저술한 조선 실학의 산실인 셈이다.

다산은 스물 한 살의 나이에 한양에서 남쪽의 땅 끝까지 쫓겨 왔다. 서른아홉까지의 기나긴 유배세월의 고독을 야생차와 수백 권이 넘는 다작으로 달랬다.

초당 주변에는 유배생활의 단출한 흔적도 곳곳에 남아 있다. 다산이 바닷돌을 주워 다가 만든 연못과 약수터, 솔방울로 차를 끓여 마셨다는 둥그스름한 바위가 마당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유배생활을 청산하며 바위에 새겼다는 '정석(丁石)'이란 글씨도 남아 있다.

초당에서 마을 아래 다산유물전시관까지의 오솔길도 옛 모습 그대로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소나무와 편백나무, 동백, 대나무가 적당히 어우러진 숲길은 나무뿌리가 길을 뒤덮는가 하면 기암괴석이 바닥을 이루고도 있다. 시원하게 불어대는 댓바람 속에 울어대는 동박새의 지저귐에 한결 경쾌한 발걸음이 이어진다.

 

◆오동도(전남 여수)

3월 초순, 전남 여수에 위치한 동백섬, 오동도를 찾으면 동백꽃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오동도의 동백(冬柏)은 말 그대로 겨울에 꽃을 피운다. 봄에 꽃망울을 터뜨리는 마량, 선운사의 춘백(春栢)과는 또 다르다. 12월부터 꽃망울을 맺기 시작해 겨울을 지나 이듬해 3월 절정기를 맞는다.

 

오동도오동도
오동도

 

오동도는 초록의 동백숲과 푸르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생기 넘치는 곳이다. 여수 신항에서 760m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에 놓인 섬으로, 방파제 길을 지나 섬에 들어서면 먼저 푸른 동백 숲이 눈에 들어온다.

오동도는 면적이 12만 2100㎡의 아담한 규모이지만 그 속은 옹골차다. 아기자기한 '봄동산'이 펼쳐져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2㎞의 산책로에서는 숲과 바다를 교차하며 용굴 등 한려수도의 비경을 만나게 된다.

수백 년 수령의 동백 4000여 그루가 하늘을 뒤덮고, 키를 훌쩍 넘어 터널을 이루는 산죽 길도 운치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난대 수종이 밀생하고 있다. 구실잣밤나무, 돈나무, 후박나무 등 상록활엽수와 해송, 그리고 이순신 장군이 화살을 만들어 썼다는 키 작은 대밭(신이 대)도 펼쳐져 있다. 산책로 곳곳에 흩뿌려진 동백꽃송이도 아름답다. 하지만 낙화한 꽃송이를 바라보자면 안타까운 것이 마음까지 다 애잔해진다. 동백 낙화는 3월이 가까울수록 더 화려한 자태를 선보인다.

 

동백꽃동백꽃
동백꽃

 

동백 숲 한가운데 서 있는 하얀 등대도 운치 있다. 등대에는 전망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동백 숲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노천카페 '동박새 꿈정원'에서는 따끈한 동백차 한 잔을 맛볼 수 있다. 동백꽃잎을 재워 발효시킨 동백차는 새콤달콤 쌉쌀한 뒷맛이 오묘하다. 동백차는 피를 맑게 해주고 어혈을 풀어주는 데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동도 동백의 유래와 관련해서는 슬픈 전설 하나가 전해진다. 옛날 한 부부가 오동도에 정착해 살았다. 마침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나간 사이 강도가 들어 부인을 겁탈하려 하자 도망을 치던 부인이 바다에 빠져 죽었다. 이후 부인이 묻힌 자리에서 선홍빛 꽃망울을 맺는 아름다운 동백나무가 자라기 시작해 오늘의 동백숲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처럼 오동도는 동백 일색이다. 그럼에도 오동도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은 섬의 생김새가 오동나무 잎을 닮았기 때문이다.

한편 여수의 동백 감상지로는 거문도 수월산도 빼놓을 수 없다.

조회 수 :
436
등록일 :
2017.03.08
09:2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044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2933 까끌까끌 눈코입, 한방에 촉촉해지는 법 불씨 440 2017-11-05
까끌까끌 눈코입, 한방에 촉촉해지는 법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까끌까끌 눈코입, 한방에 촉촉해지는 법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 2017.11.03 07:00     대기가 건조하면 안구건조증·탈락성 입술염 등에 걸릴 수 있다./사진=헬스조선DB   대기가 건조해...  
2932 계단 오르기 잘하면 장수하는 이유(연구) 불씨 437 2019-04-15
계단 오르기 잘하면 장수하는 이유(연구) 권순일기자   입력: 2019년 4월 14일 10:05   [사진=Izf/shutterstock]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 근육의 힘을 키우는 운동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운동 의학 클리...  
2931 건강검진결과지 볼 때 놓치지 말아야할 것 불씨 436 2018-04-09
건강검진결과지 볼 때 놓치지 말아야할 것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건강검진결과지 볼 때 놓치지 말아야할 것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4.04 11:25     올해부터 1차 검진기관에서 검진 후 고혈압 관련한 소견이 나오면 바로 병·의원에서 ...  
2930 집에서 뱃살 빼는 방법 4 불씨 436 2018-01-12
집에서 뱃살 빼는 방법 4 집에서 뱃살 빼는 방법 4   입력 F 2018.01.10 17:07 수정 2018.01.10 17:07     뱃살을 빼겠다고 헬스클럽에 등록을 해도 거리가 멀면 효과를 내기 어렵다. 비용이나 거리 부담 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은 집에서 하는 운동이 최고다. ...  
» 초봄에 떠나는 남도 동백꽃 명소 '강진-여수' 불씨 436 2017-03-08
초봄에 떠나는 남도 동백꽃 명소 '강진-여수'| Daum라이프 초봄에 떠나는 남도 동백꽃 명소 '강진-여수' 스포츠조선 | 김형우 | 입력 2017.03.07 16:04     3월 초순, 간혹 심술을 부려대는 꽃샘추위가 있어도 이제는 코끝에 와 닿는 바람이 부드럽다. 연중 여...  
2928 정신력 강한 사람은 절대 안하는 행동 4 불씨 435 2018-06-19
정신력 강한 사람은 절대 안하는 행동 4 정신력 강한 사람은 절대 안하는 행동 4   입력 F 2018.06.13 10:48 수정 2018.06.13 10:49   고통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생겼지?"라는 생각과 함께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하지...  
2927 아침마다 발바닥 '찌릿'.. 이때 필요한 스트레칭법 불씨 435 2017-06-01
아침마다 발바닥 '찌릿'.. 이때 필요한 스트레칭법| Daum라이프 아침마다 발바닥 '찌릿'.. 이때 필요한 스트레칭법 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6.01 12:04 | 수정 2017.06.01 12:20     운동이나 등산을 한 다음 날 아침, 평소와 달리 발바...  
2926 걸어야 산다..100세 장수의 지름길 불씨 432 2018-06-03
걸어야 산다..100세 장수의 지름길 | Daum 뉴스 /시사저널(http://www.sisapress.com). 걸어야 산다..100세 장수의 지름길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입력 2018.05.29. 14:00댓글 1개자동요약   재활의학과 의사에게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2925 앉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쏙 빠지는 '드로인 운동' 불씨 429 2017-11-24
앉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쏙 빠지는 '드로인 운동'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앉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쏙 빠지는 '드로인 운동'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 2017.11.23 10:57   드로인 운동은 앉는 자세를 바꿔서 뱃살을 빼주는 운동법이다. 사진-조선...  
2924 [건강]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바디사인', 입에서 소변냄새? 혹시 신장에 문제가.. 불씨 428 2021-01-11
[건강]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바디사인', 입에서 소변냄새? 혹시 신장에 문제가.. 이병문 입력 2021. 01. 06. 04:03 댓글 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거품가래 땐 폐부종·심장병 한쪽 눈만 장애 땐 뇌졸중 피부가 창...  
2923 부드러운 칫솔 vs 뻣뻣한 칫솔, 뭐가 좋을까? 불씨 428 2017-06-23
부드러운 칫솔 vs 뻣뻣한 칫솔, 뭐가 좋을까?| Daum라이프 부드러운 칫솔 vs 뻣뻣한 칫솔, 뭐가 좋을까? 헬스조선 | 헬스조선 편집팀 | 입력 2017.06.22 13:12 | 수정 2017.06.22 13:18     잇몸 건강은 단 순한 구강 건강뿐 아니라 입 냄새나 각종 만성질환 ...  
2922 신경 손상되면 나타나는 증상 8 불씨 423 2018-04-20
신경 손상되면 나타나는 증상 8 코메디닷컴(http://www.kormedi.com) 신경 손상되면 나타나는 증상 8   입력 F 2018.04.08 10:15 수정 2018.04.08 10:15   인체에는 수십억 개의 신경이 있다. 대부분은 나무의 가지처럼 신체 곳곳에 퍼져 있는 말초 신경이다. ...  
2921 비 올 때, 계단 올라갈때 '시큰'…빨리 치료 할수록 통증 덜해 불씨 423 2018-04-02
비 올 때, 계단 올라갈때 '시큰'…빨리 치료 할수록 통증 덜해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비 올 때, 계단 올라갈때 '시큰'…빨리 치료 할수록 통증 덜해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3.19 18:16 스테로이드 주사는 부작용 많아 조심해야   퇴행성...  
2920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 "현미찹쌀 우린 물 마시고, 내시경 검사 철저히 합니다" 불씨 422 2018-02-18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 "현미찹쌀 우린 물 마시고, 내시경 검사 철저히 합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사진 김지아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2.12 08:00 의사의 건강 라이프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에게 듣는 대장...  
2919 적게 먹어도, 많이 먹어도 문제 '소금 건강하게 먹는 법'② 불씨 417 2017-12-26
적게 먹어도, 많이 먹어도 문제 '소금 건강하게 먹는 법'②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적게 먹어도, 많이 먹어도 문제 '소금 건강하게 먹는 법'②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사진 셔터스톡 도움말 함경식(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 김우식(경희대병원 순환기내...  
2918 소중한 혈관과 장,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불씨 415 2017-03-12
소중한 혈관과 장,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Daum라이프 소중한 혈관과 장,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Special 연중기획 50+ 건강 리모델링 세 번째 내 몸속 대청소하기헬스조선 |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3.09 08:08       태어나 50년 이상 내 몸은 ...  
2917 "오래 사는 비결은.." 체중관리보다 중요한 '이것' 불씨 414 2019-05-17
"오래 사는 비결은.." 체중관리보다 중요한 '이것' 김주리 입력 2019.05.16. 21:18 [한국경제TV 김주리 기자]   체중이나 비만도와 상관없이, 빨리 걷는 사람이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 산하 레...  
2916 걷고 달리기 좋은 봄… '필수 근육'도 반드시 챙기세요 불씨 414 2018-05-14
걷고 달리기 좋은 봄… '필수 근육'도 반드시 챙기세요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걷고 달리기 좋은 봄… '필수 근육'도 반드시 챙기세요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4.24 06:15 [전문가 6인이 알려주는 '중장년이 지켜야 ...  
2915 "소변 참다 죽은 사람도"..참으면 안 되는 이유 불씨 413 2022-12-05
"소변 참다 죽은 사람도"..참으면 안 되는 이유 김영섭입력 2022. 10. 18. 07:10수정 2022. 10. 18. 09:04     요실금, 요로 감염 등 일으킬 위험   소변을 너무 오래 참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큰 병이 없다면 훈련으로도 정상적인 소변 습관을 ...  
2914 '몸의 엔진' 심장을 튼튼하게 지키는 방법 불씨 413 2021-03-14
'몸의 엔진' 심장을 튼튼하게 지키는 방법 기사입력 2021.03.13. 오전 11:0   숙면·운동·식습관 등 '건강한' 생활 루틴 만들어야한국인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은 암이다. 그 다음이 바로 심장병이다. 2019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심장질환은 사망원인의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