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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속이 더부룩한 이유, 원인은 '다리'에 있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늘 속이 더부룩한 이유, 원인은 '다리'에 있다?

  •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3.22 16:18

 

다리 꼰 자세

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된다면 다리를 꼬고 앉은 건 아닌 지 점검해보는 게 좋겠다. /사진-헬스조선DB

 

속이 늘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된다면 혹시 다리를 꼬고 있는 건 아닌 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다. 다리를 꼬고 있는 습관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른쪽 다리를 위로 꼬고 앉으면 간장이나 담낭에는 편안한 자세가 된다. 그러나 위의 출구가 압박을 받기 때문에 식욕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위를 압박해 소화불량을 초래한다. 반면에 왼쪽 다리를 위로 꼬고 앉으면 골반이 왼쪽으로 돌아가게 되고 등뼈도 왼쪽으로 굽는다. 이렇게 되면 위의 입구가 넓어져 과식하기 쉽다. 또 간이나 담낭도 압박을 받게 돼 담즙분비도 나빠진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심폐기능에도 문제를 준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바꾸고, 올바르게 앉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자세는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밀어 넣고 허리를 곧게 편다. 가슴을 펴면 허리의 곡선이 저절로 정상이 된다. 무릎의 각도는 90도가 적당하고 양쪽 발을 나란히 둔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2/20180322023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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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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