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건강, 삶의 질 향상시키는 아침습관 4

권순일 입력 2020.11.08. 17:31 수정 2020.11.08. 17:34 댓글 4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eggeeggjiew/gettyimagesbank]

아침을 건강하게 시작하면 하루를 보다 성공적으로 보낼 확률이 높아진다. 기상 후 10~15분 안에 벌어지는 일들이 그날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 짧은 시간 동안 건강을 해치는 실수들을 저지르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아침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1. 스트레칭 후 천천히 일어나기

아침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자마자 곧장 일어서는 사람들이 있다. 갑작스럽게 일어나면 중력 때문에 다리 쪽으로 급작스럽게 혈액이 공급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잠을 깼다면 일단 기지개를 켜고 천천히 앉은 다음 팔다리 스트레칭을 한 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2. 칫솔질하기

잠을 동안 치아에는 플라크가 쌓인다.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단단해져 치석이 된다. 치석은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해야 제거가 가능하다.

치석이 덜 생기도록 예방하려면 미리미리 칫솔질을 잘해야 한다. 치석을 방치하면 잇몸이 붓거나 충치가 생기거나 입 냄새가 나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더 나아가 구내 건강은 다른 신체 장기에 질병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모닝커피를 마신 직후 곧바로 칫솔질을 하는 건 주의해야 한다. 커피의 산 성분이 치아 표면에 남아 칫솔질을 할 때 치아 에나멜이 벗겨지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몬처럼 감귤류 과일이 든 음료를 마셨을 때도 마찬가지다. 커피를 마시기 전 칫솔질을 하고, 커피를 마신 뒤에는 30~60분이 지난 다음 이를 닦도록 한다.

3. 스마트폰 체크는 나중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소셜미디어 먼저 살펴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종종 아침부터 스트레스와 불안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를 체크하는 시간이 본인의 행복도를 높인다면 확인해도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

4. 걱정 안하기

아침에 일어나 그날의 스케줄을 체크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그날 일어날지 모를 불안한 일들을 상상하거나 전날의 안 좋았던 기억을 곱씹으며 시간을 보낸다면 기분이 침체 된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상승하면서 신체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걱정거리가 있을 땐 차라리 전날 밤 일기를 쓰며 미리 배출시키도록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108173132469

조회 수 :
124
등록일 :
2020.11.10
07:38:3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814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871 운동 잘못 하다 탈모 올라, 운동할 때 챙겨야 하는 3가지 불씨 135 2021-08-27
운동 잘못 하다 탈모 올라, 운동할 때 챙겨야 하는 3가지 기사입력 2021.08.23. 오후 2:58   충분한 물과 단백질 섭취, 휴식을 지키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Giphy   [파이낸셜뉴스] 적정량의 운동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1870 건강 100세의 적 '근감소증'..노화 및 뇌졸중·골다공증·치매 등 주의 불씨 135 2021-10-17
건강 100세의 적 '근감소증'..노화 및 뇌졸중·골다공증·치매 등 주의 강석봉 기자 입력 2021. 10. 16. 12:05     [스포츠경향]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고령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주목받는 질환 중 하나로 근감소증(Sarcopenia)이 있다. 근감소증은 말 그대로 ...  
1869 면역력 사흘 만에 끌어올리는 법 불씨 135 2021-11-16
면역력 사흘 만에 끌어올리는 법 이용재 입력 2021. 11. 12. 14: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 19가 여전한 가운데 독감 시즌까지 겹쳤다. 면역력이란 말에 솔깃해진다. 그러나 왕도는 없다. 백신을 맞고,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으며, 거리 두기를 ...  
1868 무시하면 안되는 몸의 증상 7가지 불씨 135 2022-01-16
무시하면 안되는 몸의 증상 7가지 정희은 입력 2022. 01. 13. 18:5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슴통증, 갑작스런 시력이나 언어능력 상실, 극심한 복통 등은 즉각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미묘한 징후와 증상은 어떨까? 괜찮은 건지 바...  
1867 바람직한 습관을 만드는 방법 10 불씨 135 2022-01-19
바람직한 습관을 만드는 방법 10 이보현 입력 2022. 01. 10. 15:34 수정 2022. 01. 10. 15:38     긍정적인 습관을 새롭게 만들려면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과학에 기반을 둔 접근법도 있다. 자기 주도적 신경가소성, 즉 적극적 성찰을 활용하는 ...  
1866 걱정 많으면 몸도 폭삭 늙어..떨쳐내는 방법 불씨 135 2022-04-07
걱정 많으면 몸도 폭삭 늙어..떨쳐내는 방법 권순일 입력 2022. 02. 04. 07:53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걱정이 많은 중년 남성들은 정신건강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  
1865 건강검진, 알고 받자 불씨 135 2022-06-19
건강검진, 알고 받자 박선혜 입력 2022. 06. 16. 11:13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 모습.   힘찬병원 건강보험 가입자가 보통 2년에 한 번씩 받는 건강검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특정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건강검...  
1864 나는 제대로 하고 있을까? '적당한' 운동은? 불씨 135 2022-07-19
나는 제대로 하고 있을까? '적당한' 운동은? 김용 입력 2022. 07. 18. 12:09     암 예방을 위한 운동..저, 중, 고강도 운동의 기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중·고강도의 신체활동은 각종 암 예방 효과가 있다. [사진=클...  
1863 심장 튼튼 생활습관 7가지 불씨 135 2022-09-18
심장 튼튼 생활습관 7가지 김혜원입력 2022.09.13. 16:31     심장 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 심장 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로 일상 속 관리와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통계청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로 ...  
1862 과학적으로 증명된 암 위험 낮추는 식품 7 불씨 135 2022-10-10
과학적으로 증명된 암 위험 낮추는 식품 7 권순일입력 2022. 10. 7. 08:05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사과는 항암 및 종양 퇴치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다. 작년 ...  
1861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 6 불씨 135 2022-11-14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 6 권순일입력 2022. 11. 11. 09:16수정 2022. 11. 11. 11:12     인지 능력 감퇴 속도 늦춰   나이가 들면서도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면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 들어서도 삶의 질을 유...  
1860 '이 동작' 30초 버티면 근육 나이 20대 불씨 135 2023-08-23
'이 동작' 30초 버티면 근육 나이 20대 이금숙 기자입력 2023. 8. 18. 23:0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실제 나이와 근육 나이는 다르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자기 관리를 잘 한 사람이라면 근육 기능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젊...  
1859 물 내리기 전… '변 색깔' 확인해야 하는 이유 불씨 135 2023-11-01
물 내리기 전… '변 색깔' 확인해야 하는 이유 이해나 기자입력 2023. 10. 22. 23:00       변 색깔과 모양은 현재 건강 상태를 유추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다수 사람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따로 확인하는 절차 없이 물을 ...  
1858 씻을 때 '두 가지' 순서만 바꿔줘도… 피부 트러블 예방 불씨 135 2023-11-23
씻을 때 '두 가지' 순서만 바꿔줘도… 피부 트러블 예방 이해나 기자입력 2023. 11. 22. 10:45수정 2023. 11. 22. 11:32       양치할 때 치약 속 성분이 얼굴에 묻을 경우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양치 후 세수를 통해 치약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게...  
1857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불씨 136 2017-07-31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Daum라이프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근육량 60세 30%, 80세 50% 감소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7.31 08:00     나이 들면 근육량이 급격히 감소한...  
1856 지역별 인기 관광지는.."서울 경복궁, 제주 성산일출봉" 불씨 136 2017-10-04
지역별 인기 관광지는.."서울 경복궁, 제주 성산일출봉"| Daum라이프 지역별 인기 관광지는.."서울 경복궁, 제주 성산일출봉"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연합뉴스 | 입력 2017.10.03 11:01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지난...  
1855 남이 가려우면 나도 가려운 이유 (연구) 불씨 136 2017-11-18
남이 가려우면 나도 가려운 이유 (연구) 남이 가려우면 나도 가려운 이유 (연구)   입력 F 2017.11.17 09:05 수정 2017.11.17 09:05   가려움증(소양감)이란 여러 피부 질환의 두드러진 증상이다. 이는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  
1854 100세 시대 중요한 '혈관' 건강…혈관 나이 자가 체크법 불씨 136 2017-12-15
100세 시대 중요한 '혈관' 건강…혈관 나이 자가 체크법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100세 시대 중요한 '혈관' 건강…혈관 나이 자가 체크법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7.12.14 13:45     100세 시대를 맞아 혈관 건강이 중요해졌다. 사진-헬스조선DB  ...  
1853 새해 수명 늘리는 방법 5 불씨 136 2018-02-23
새해 수명 늘리는 방법 5 새해 수명 늘리는 방법 5   입력 F 2018.02.17 11:51 수정 2018.02.17 11:51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하게 100세 장수를 누리면서 미래의 세계를 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다. 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액티브비트닷컴...  
1852 일상 움직임 2주간 제한 했더니, 심장·폐 기능 감소 불씨 136 2018-04-07
일상 움직임 2주간 제한 했더니, 심장·폐 기능 감소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일상 움직임 2주간 제한 했더니, 심장·폐 기능 감소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 2018.03.30 10:56   단지 2주 동안 움직임을 제한했음에도 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