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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 Daum라이프

2017년 하반기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

Medical 감염병 관리헬스조선 |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8.28 08:00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하반기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과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병은 크게 감소할 수 있으므로, 하반기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을 미리 알고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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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행 감염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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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정의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현황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9~10월에 환자가 급증한다. 매년 국내에서 15명 이상이 사망하며, 2013년 36명이었던 환자가 지난해 165명으로 약 4.5배로 늘었다.

 

증상

발열, 소화기 증상(구토, 오심, 설사 등)

 

치료제

없음

 

예방법

야외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작업할 경우 팔다리를 가릴 수 있는 긴 옷을 입고, 돗자리 등을 사용해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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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정의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발생한다.

 

현황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69명이 쯔쯔가무시증으로 사망했다. 올해는 19명이 쯔쯔가무시증으로 사망했다.

 

증상

발열, 발질, 전신증상 등 치료제 항생제 치료 시 48시간 후부터 열이 떨어지고 3일 이내 증상이 대부분 호전된다.

 

예방법

숲이나 밭에 갈 때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는다. 야외활동 후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야외에서 털어낸 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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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

 

정의

고인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현황

계절과 관계 없이 발생하지만, 물 사용이 증가하는 하반기에 환자가 증가한다. 환

자수는 2013년 21건에서 2014년 30건, 2015년 45건, 2016년 128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증상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폐렴이 발생한 경우 발열,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이 생긴다.

 

치료제

퀴놀론이나 마크로라이드 등의 항생제로 치료한다.

 

예방법

냉각수나 냉·온수 급수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해야 한다. 환기를 자주시키고 주거공간에는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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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정의

흔히 ‘독감’이라고 부르는 질환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

흡기질환이다.

 

현황

지난해는 49주차(12월 9~11일)에 환자가 급증했다. 특히 지난 3월 개학을 맞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9월 개학을 기점으로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증상

발열·기침·피로감 등 증상이 생기는데,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노인이나 영유아 등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치료제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방접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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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정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발생한다.

 

현황

연중 발생하나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환자가 많은 편이다. 해마다 학교 등에서 집단 발생하는 비율이 높다.

 

증상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염 증상이 생긴다.

 

치료제

치료 백신은 없으며, 수분을 보충해 주면 탈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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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AI)

 

정의

AI에 감염된 닭·오리·철새 등 조류를 통해 전파된다. 국내 인체 감염 사례는 없지만, 중국 등 인접국가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현황

H7N9형 인체감염증 발생과, 발생 지역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7월 홍콩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758명이 AI에 감염 됐으며, 281명이 사망했다.

 

증상

발열, 기침, 피로감 등 증상이 생긴다.

 

치료 및 예방

인체 감염 시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한다. AI 발생 농가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예방을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축산 농가나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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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낙타와 접촉하거나 낙타 우유를 섭취하는 등 낙타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는 주장이 일반적이다.

 

현황

국내에는 자연발생 사례가 없지만,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15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47명이 사망했다.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이 생기며 치명률이 20~46%로 높다.

 

치료 및 예방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며, 증상완화와 회복을 위해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동 여행 시 낙타를 접촉하지 말고, 중동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병원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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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매개감염증 (뎅기열·지카바이러스감염증)

 

정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의 흡혈을 통해 전파된다.

 

현황

국내 자연발생 사례는 없지만, 유행국가 감염자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된다. 뎅기열은 2012년 환자수가 149명에서 지난해 313명으로 늘었으며,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2016~2017년 21건이 보고됐다.

 

증상

발열 발진과 함께 뎅기열의 경우 드물게 중증으로 진행돼 쇼크나 신경질환을 유발하며,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임신부 감염 시 신생아 소두증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 및 예방

두 질환 모두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환자의 증상과 통증 등을 완화하는 치료를 한다. 해당 국가 여행 시 모기 기피 용품을 사용하고 저녁 시간 외출 시 긴소매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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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출혈열 (에볼라바이러스병)

 

정의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열성감염병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과일박쥐를 통해 전염된다.

 

현황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에볼라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가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만 1만 명을 넘어섰다.

 

증상

초기에 발열·오한·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기며 이후 발진·출혈·백혈구수 감소·혈액량 감소 등이 생김. 치사율이 25~90%로 주로 발병 10일 전후로 사망한다.

 

치료 및 예방

특이치료법이 없고, 쇼크나 혈량 저하를 막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유행 지역에서 박쥐나 영장류, 진드기 등의 접촉에 주의하고, 의심 환자와 접촉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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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 비브리오 감염증 (콜레라)

 

정의

균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한경우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위장관질환이다.

 

현황

외국에서 걸려서 온 뒤, 한국에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순수하게 국내에서도 생긴다. 2016년 국내에서 3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6월 30일을 기준으로 3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증상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급성설사로 인한 중증 탈수가 동반되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치료 및 예방

탈수 방지를 위해 수액을 주입하는 것이 주된 치료방법이다. 항생제를 통해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추기도 한다. 개인위생을 관리하고 청결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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