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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건강한 1년을 만드는 작은 실천 9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1. 06. 13: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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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eelPic/gettyimagesbank]

코로나 19가 여전히 기승을 떨친다. 지구촌 각국은 경계의 고삐를 한층 거세게 당기고 있다. 새 해가 밝아도 마냥 기뻐할 수만 없는 이유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몸을 스스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지키려면 과도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 먼저다. 원대한 계획보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소소한 변화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프리벤션닷컴'에서 정리한 '건강한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법' 중 9가지를 소개한다.

식물을 산다 = 한 두개 작은 화분으로 족하다. 집이든 사무실이든 화분을 곁에 두면 정신적 에너지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인테리어 계획이 있다면 벽지와 조명은 밝은 것으로 선택한다. 과학적으로 강렬한 색상보다 파스텔톤처럼 밝고 가벼운 색채로 꾸민 공간에 있을 때 긴장완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따스한 조명은 휴식에 도움을 준다.

운동파트너를 찾는다 = 어떤 종목이든 상관없다. 운동파트너를 정해 공동목표를 세운다. 1년에 걸쳐 600마일을 조깅한다거나 150시간동안 요가를 한다는 식이다. 나만 잘해서 소용없다. 둘다 반반씩 목표에 기여해야 한다. 함께 도전하면 결심이 느슨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예방차원 정기검진을 받는다 =코로나를 이유로 병원 검진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만성질환자의 경우 병을 더 키우기 쉽다. 뭔가 증세가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식생활에 작은 변화를 준다 = 샌드위치에 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를 발라 먹는다. 브리토에는 사워크림 대신 저지방 그리스 요구르트를 사용한다. 익숙한 식재료가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에 관심을 가져보자. 건강식단을 짜고 싶다면 1주일에 3일 저녁메뉴만 정한다. 무리하지 않고 지킬 수 있는 수준이 적당하다.

잠자리 환경을 점검한다 = 자신이 어떤 침대를 사용하고 어떤 환경에 있을 때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몸을 많이 뒤척이는 사람이라면 따로 자는 것이 좋다.

집밖으로 나간다 = 컴퓨터 스크린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줄인다. 자연광이 훨씬 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전화로 통화한다 = 왠만한 일에는 문자를 보내고 통화자체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문자나 채팅 보다 서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화가 사람사이에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한가한 시간도 확보한다 = 근육을 만들려면 운동하는 시간만큼 휴식시간도 소중하다. 빈틈없이 일정을 채우기보다 활동하지 않는 시간을 가질 것. 한편, 건강을 생각한다면 코어운동에 집중할 것. 플랭크, 크런치운동, 슈퍼맨 자세를 권한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한다 = 누군가 나를 필요로한다고 모든 초대나 행사에 응할 필요없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과 에너비를 뺏기지 말 것. 인생에서 누구와 함께 있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1061301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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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1.10
0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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