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운동 잘못 하다 탈모 올라, 운동할 때 챙겨야 하는 3가지

 

충분한 물과 단백질 섭취, 휴식을 지키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Giphy
 

[파이낸셜뉴스] 적정량의 운동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운동에 대한 지식이 충분치 않은 상태로 운동을 시작할 경우 오히려 신체의 노화가 촉진될 수 있죠. 모아시스와 함께 운동할 때 유의해야 할 3가지 요소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째, 일상 속 꾸준한 물 섭취

운동으로 땀이 배출되면 체내 수분량이 줄어드는데요.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류량이 감소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신체 조직에 영양과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탈모에 노출될 수도 있죠. 만약 운동 전후의 체중 차이가 크다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 것이므로 운동 후 물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 도중 물을 섭취해 수분을 틈틈이 충전하는 것도 좋지만, 물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땀이 묽어져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상시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운동으로 인한 갈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운동 직후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

근육을 키우고자 한다면 운동 직후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직후엔 근 합성 효소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단백질이 체내 분해되는 과정에서 질소 노폐물이 다량으로 생성돼 신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고하는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약 50g입니다.

셋째, 운동 후 충분한 휴식

근육은 운동으로 손상된 후 회복되는 과정을 거치며 크고 단단해 집니다.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해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근육이 손상될 수 있는데요.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들고 싶다면 운동 후 약 7시간 정도의 숙면,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 프로필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014&aid=0004696382

조회 수 :
127
등록일 :
2021.08.27
05:28:00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309654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159 달달한 '이 음료' 많이 마셨다간, 사망 위험 증가 불씨 140 2021-09-15
달달한 '이 음료' 많이 마셨다간, 사망 위험 증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14. 15:35 수정 2021. 09. 14. 15:38     과일 주스를 많이 마실수록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 주스는 무조건 건강에 좋다고 ...  
2158 "머리카락 얇아졌다면.."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 [건강!톡] 불씨 131 2021-09-14
"머리카락 얇아졌다면.."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 [건강!톡] 김예랑 입력 2021. 09. 10. 15:52 수정 2021. 09. 10. 17: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다. 단백질은 근육이나 내장, 뼈, 피...  
2157 꼭 알고 있어야 할 '걷기' 운동 Tip_몸에 좋은 잔소리 불씨 167 2021-09-13
꼭 알고 있어야 할 '걷기' 운동 Tip_몸에 좋은 잔소리 양윤경 입력 2021. 09. 10. 10:30 수정 2021. 09. 10. 11:22     걷기 딱 좋은 가을, 전국에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Getty Images/iStockphoto 코시국에 '확찐자'들을 위한 솔루션이자, '걷기 백신'이...  
2156 단백질 음료 전성시대, 모두에게 좋을까 불씨 181 2021-09-12
단백질 음료 전성시대, 모두에게 좋을까 에디터 입력 2021. 09. 11. 15:01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그야말로 단백질 음료 전성시대다. 트로트 가수를 모델로 노년층을 공략하는 광고는 물론, 운동선수나 젊은 연예인을 모델로 2...  
2155 누군가 픽 쓰러졌을 때..생명 구하는 응급조치! 불씨 244 2021-09-11
누군가 픽 쓰러졌을 때..생명 구하는 응급조치! 에디터 입력 2021. 09. 10. 14:01     [김성환의 맥박이야기] 심정지와 심폐소생술   [사진=게티이미지뱅크]목격한 사람이 바로 시행하면 생존율 3배 증가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뿜는 펌프와 같다. 숨을 안 ...  
2154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은 따로 있다? 비타민 설계가 중요 불씨 125 2021-09-10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은 따로 있다? 비타민 설계가 중요 김경림 입력 2021. 09. 09. 14:08     [ 김경림 기자 ]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괄목할만한 성장 중이다.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섭취한다면 ‘비타민’은 기본적으로 ...  
2153 맑은 공기, 운동에 더해..폐 건강에 좋은 음식 7 불씨 296 2021-09-09
맑은 공기, 운동에 더해..폐 건강에 좋은 음식 7 권순일 입력 2021. 09. 05. 12: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폐(허파)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또 폐에서는 체액 성분 ...  
2152 대중교통에서 책 읽는 사람, 주의해야 할 것은? 불씨 129 2021-09-08
대중교통에서 책 읽는 사람, 주의해야 할 것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03. 19:00       대중교통에 서서 책을 읽을 땐 30분마다 목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 독서를 계획...  
2151 서늘해지는 가을..몸에서 일어나는 변화 3 불씨 119 2021-09-07
서늘해지는 가을..몸에서 일어나는 변화 3 권순일 입력 2021. 09. 06. 08: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을이 깊어질수록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히 몸이 움츠러든다. 계절이 바뀌고 기온이 변화하면 우리 몸에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생긴다. 이와 관련해 ...  
2150 "억지로라도 웃는 습관 들여야"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은? 불씨 161 2021-09-06
"억지로라도 웃는 습관 들여야"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은? 이승구 입력 2021. 09. 02. 16:17 수정 2021. 09. 02. 16:33     전문가들 "단순한 감정표현 뿐 아니라 실제 건강 개선 효과 커" 면역체계 강화·통증 완화·스트레스 경감..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 ...  
2149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리기 싫다면.. 뇌 노화 늦추는 방법 있다 불씨 119 2021-09-05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리기 싫다면.. 뇌 노화 늦추는 방법 있다 이승구 입력 2021. 09. 03. 10:14 수정 2021. 09. 03. 16:03     뇌, 우리 몸의 '컨트롤타워'..젊을 때부터 건강해야 치매 예방 '걷기', 잠든 뇌 깨우는 좋은 방법..웃음·명상도 뇌 건강에 좋아 이...  
2148 병균 득실대는 뜻밖의 물건 5 불씨 97 2021-09-04
병균 득실대는 뜻밖의 물건 5 이용재 입력 2021. 09. 02. 13: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코로나 19가 창궐하면서 스마트폰, 문고리 등을 자주 소독하는 게 상식이 됐다. 컴퓨터 자판, 리모컨 등 그 밖에도 병균의 온상이 되는 물건이 적지 않다. 미국 건강 ...  
2147 매일 '이것'만 해도 혈액 깨끗해져 불씨 140 2021-09-03
매일 '이것'만 해도 혈액 깨끗해져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02. 08:30     혈액은 전반적인 몸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평소 맑은 혈액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온몸을 구석구석 다니며 모든 세포가 일을 ...  
2146 겉근육만 키우고 있나요? '속근육' 단련하려면 이렇게.. 불씨 115 2021-09-02
겉근육만 키우고 있나요? '속근육' 단련하려면 이렇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06. 15:58 수정 2021. 08. 06. 16:02     사진=조선일보 DB 나이 들어 생기는 각종 몸의 통증, 관절염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심부(深部)​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근...  
2145 다리 자주 꼬는 사람 '이 병' 주의해야 불씨 131 2021-09-01
다리 자주 꼬는 사람 '이 병' 주의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31. 14:46 수정 2021. 08. 31. 14:59       다리를 자주 꼬고 앉는 사람은 이상근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사람...  
2144 한 발로 서서 20초… 못 버티면 뇌 건강 '적신호’ 불씨 180 2021-08-31
한 발로 서서 20초… 못 버티면 뇌 건강 '적신호’ 기사입력 2021.08.30. 오후 3:21     한 발로 서서 20초 이상 버티지 못하면 뇌졸중·뇌경색을 의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에 이상이 생기면 중심 잡기가 잘 안 되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의 변...  
2143 돌연사 주요 원인 심근경색.. 예방법 4가지 불씨 124 2021-08-30
돌연사 주요 원인 심근경색.. 예방법 4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27. 10:02 수정 2021. 08. 27. 10:06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해, 병원 도착 전 50% 이상이 사망에 이...  
2142 위염 막아내고..장을 건강하게 하는 식품 5 불씨 129 2021-08-29
위염 막아내고..장을 건강하게 하는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1. 08. 28. 11: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위염은 위장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원인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는 특정 음식(매우 매운 음식 등)을 먹었을 ...  
2141 아침 공복에 피해야 할 식품 1순위는? 불씨 213 2021-08-28
아침 공복에 피해야 할 식품 1순위는? 김용 입력 2021. 08. 27. 11:48 수정 2021. 08. 27. 13: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침 기상 직후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들이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몸에 좋은 식품으로 꼽히는 토마토, 고구마, 바나나, 우유 등도 ...  
» 운동 잘못 하다 탈모 올라, 운동할 때 챙겨야 하는 3가지 불씨 127 2021-08-27
운동 잘못 하다 탈모 올라, 운동할 때 챙겨야 하는 3가지 기사입력 2021.08.23. 오후 2:58   충분한 물과 단백질 섭취, 휴식을 지키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Giphy   [파이낸셜뉴스] 적정량의 운동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