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당신은 이 글을 읽기 전에도 운동을 했어야 했다

입력 2022. 02. 27. 12:00

 

 

<62> 운동의 필요성

편집자주
※ 예뻐지기 위해, 혹은 멋있어지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적은 없나요? 아무리 헬스를 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포기한 적은 없나요? ‘헬린이 PT 안내서’는 다이어트를 꿈꾸지만, 어찌할 줄 몰라 헬스장에서 방황하는 헬스 초보, ‘헬린이(헬스+어린이)’를 위해 운동 방법과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일종의 설명서입니다. 김현욱 피트니스위 광운대역점 트레이너가 격주 주말 한국일보닷컴에 기고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웰빙(Well-being)으로부터 시작한 운동 열풍으로 인해 운동의 유익하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지키고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굶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겼던 시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하지만 아직도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운동이 필수 사항인지에 대해서 이견이 많은 듯하다.

"운동 같은 거 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 없어"
"괜찮아. 내일부터 하면 되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많은 이들은 동의할 것이다. 미용 목적이 중요하다는 분위기인 우리나라 헬스의 특성상 심지어 현재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또한 굳이 운동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생각에 맞장구칠 것이다. 하지만 운동은 취사선택 사항이 아니다. 또 내일로 미루기에는 너무 늦었다. 왜냐하면 운동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 글을 보기 전부터 이미 운동을 하고 있어야 했다.

오늘은 아직도 안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글을 썼다. 1편부터 지금까지 약 2년 4개월 동안 연재하면서 끊임없이 강조했던 점은 운동이 필수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할 생각을 하지 않는 당신. 다음의 내용은 당신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뼈아픈 말이 이어질 예정이니 각오하시라.


운동 부족이 사망으로 이어진다는 무시무시한 연구들

게티이미지뱅크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2008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신체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 많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약 30%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양상도 매우 다양해 암,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신체 질환이 전방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연구는 한국인들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다. 서양에서 이뤄진 기존 연구와 달리 일본과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잦은 교류를 통해 유전자 풀이 유사하고 식습관 또한 비슷하기 때문이다.

2010년 호주에서의 연구도 일본의 연구와 비슷한 결을 보였다. 이 연구는 재미있게도 TV 보는 시간과 사망률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TV 시청 시간이 하루에 한 시간 늘어나면 사망률이 11% 증가했다. TV를 시청하는 동안은 신체 활동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니 이 또한 신체 활동의 부재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했다고 봐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2022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TV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같은 정보기술(IT) 기기를 주로 사용하므로 이 연구에 자신을 대입하고 싶다면 자신이 하루 여가시간 동안 IT 기기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한 통계 조사에 의하면 오후 6시에 퇴근하는 보통 직장인의 경우, 퇴근 후 여가시간은 2시간 45분가량이다. 이를 '하루 TV 시청 1시간당 사망률 11% 증가'에 대입하면 사망률이 약 30% 높아진다는 추산이 가능하다.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수치도 30%였다. 두 연구의 결과값이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2012년 발표된 하버드 보고서에 의하면 신체활동의 부족으로 인해 일찍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30만 명이라고 한다. 상상만 해도 무섭다. 해마다 부산시 인구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단지 운동 부족이라는 이유로 죽는 것이다.

위의 예시 외에도 많은 연구들이 운동 부족과 사망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끊임없이 증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남의 권유에 의해서나 사회적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꼭 운동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예기치 못한 질환에 시달리거나 생명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 '얼마나' 해야 할까

게티이미지뱅크

그렇다면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할까? 해답은 이미 있다. '어떻게'에 대한 해답은 필자의 글을 포함해 인터넷과 유튜브에 글과 영상으로 만들어진 좋은 자료들이 많다. 이를 보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실천하면 된다.

문제는 '얼마나'에 대한 것이다. 당연히 많이 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운동을 싫어한다. 얼마나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것은 절벽을 앞에 둔 것과 같은 막막함으로 다가온다. 이는 '헬린이'에게 큰 걸림돌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의 연구는 막막한 헬린이들을 위해 운동 시간에 대한 지침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신체활동이 앉아 있는 시간과 사망률의 관계를 약화하거나 제거하는가? 100만 명 이상의 남성·여성 데이터 메타분석'(2016년) 논문 캡처

위의 표는 사망률과 신체활동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가로는 '주당 얼마나 운동을 했는가?'를 나타낸 것이며 세로는 사망률을 % 단위로 나타낸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첫 번째 점을 보자. 첫 번째 점은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 4시간 미만이며 시속 6㎞로 조깅 혹은 중강도의 운동을 매일 1시간씩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사람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추가사망률이 0%이다.

또 맨 마지막 점을 보면, 이는 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으면 별다른 운동 없이 일상생활만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과 비교해 사망률이 60%가량 높다. 놀라운 수치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의 대부분은 아마 8시간 동안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일 것이다. 따라서 표에 의하면 하루 시속 6㎞ 속도의 조깅을 넉넉잡아 1시간 20분 정도 해야 사망률 증가 폭을 60%에서 0%로 낮출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사무직 종사자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위의 표에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입하면 얼마나 운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얼마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지 다뤘다. 개인적으로는 운동 방법이나 종류 같은 것보다 훨씬 더 근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동기부여는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 내용은 운동 시간이나 강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헬린이들, 또는 막 운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그저 하기 싫고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운동이다. 필자도 그 시절을 지나왔기에 헬린이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할 수 있다. 왜 해야 하는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서 허비했던 경험도 많았고 그때마다 운동을 꼭 해야 하는지 회의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필자와 달리 헬린이들은 혼자가 아니다. 팩트에 기반한 지식이 각종 매체를 통해 친숙한 얼굴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원한다면 언제나 좋은 정보를 인터넷 공간에서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너무 겁내지 않아도 된다. 친절하고 정확하게 제시된 가이드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운동을 자신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227120004813

조회 수 :
120
등록일 :
2022.03.01
06:56:4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30976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2351 [척추질환]다리 꼬면 허리디스크 빨리 온다…다리통증 위험신호 불씨 202 2019-03-26
[척추질환] 다리 꼬면 허리디스크 빨리온다... 다리통증 위험신호 기사입력: 2019년 3월 17일 07:00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척추뼈 사이에 있어야 할 디스크가 밖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  
2350 움직이지 않는 것도 병… '부동증후군' 들어봤나요? 불씨 202 2019-02-22
움직이지 않는 것도 병...  '부동증후군' 들어봤나요? 이해나 헬스조선기자   입력: 2019년 2월 20일 08:02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근골격계, 위장관계 기능이 떨러지는 부동증후군을 앓을 위험이 커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어 떨어진 기력이나 ...  
2349 젊은 피 수혈로 노인병 막는다..현대의학 유망사업 떠올라 불씨 202 2018-09-16
젊은 피 수혈로 노인병 막는다..현대의학 유망사업 떠올라 입력 2018.09.10. 15:31   [서울신문 나우뉴스]   암과 치매, 그리고 심장질환 같은 노인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 세계 수십 개의 신생기업이 연구용으로 젊은 성인들에게서 피를 얻기 위해 애를 쓰고 ...  
2348 장거리 운전에도 지치지 않는 바른 '운전' 자세 불씨 202 2018-02-18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장거리 운전에도 지치지 않는 바른 '운전' 자세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 2018.02.14 14:32     장기간 운전을 할 때는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서 잠도 깨우고, 목과 어깨 등을 풀어줘야 한다. /사...  
2347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이 자면 우울증 증가 코메디닷컴 202 2016-10-23
function MM_preloadImages() { //v3.0 var d=document; if(d.images){ if(!d.MM_p) d.MM_p=new Array(); var i,j=d.MM_p.length,a=MM_preloadImages.arguments; for(i=0; i0&&parent.frames.length) { d=parent.frames[n.substring(p+1)].document; n=n.subs...  
2346 2023년 계묘년 건강하게 보내려면?…월별 건강수칙 지키기 불씨 201 2023-01-05
2023년 계묘년 건강하게 보내려면?…월별 건강수칙 지키기 이승구입력 2023. 1. 4. 17:39     코로나19 4년차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 더욱 높아져 꾸준한 운동·건강한 식습관 유지…건강검진·암검진 꼭 받기 월별·계절별 특이사항에 맞는 주의사항 숙지해 ...  
2345 달콤한 포도 고르는 법..세척과 보관은? 불씨 201 2022-05-26
달콤한 포도 고르는 법..세척과 보관은? 이용재 입력 2022. 05. 25. 16: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구하기 쉽고 먹기도 편한 과일, 포도에는 비타민과 함께 레스베라트롤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종류가 다양한 것도 장점. 과일 코너에는 우리나라에서 ...  
2344 나이 들면서 꼭 챙겨먹어야 할 식품들 불씨 201 2021-11-14
나이 들면서 꼭 챙겨먹어야 할 식품들 권순일 입력 2021. 11. 12. 07:51 수정 2021. 11. 12. 08:06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 전문가들은 "당신이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느냐에 따라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바뀐다"고 말한다. ...  
2343 집에서 홈트하다 '회전근개' 다칠라.. 아령 들 때 주의 불씨 201 2020-05-05
집에서 홈트하다 '회전근개' 다칠라.. 아령 들 때 주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04. 16:18   홈트 중에는 어깨 근육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외부 활동이 크게 줄었다. 헬스장...  
2342 행복하면 심장병↓..행복한 느낌 가지는 법 4 불씨 201 2018-05-13
행복하면 심장병↓..행복한 느낌 가지는 법 4 | Daum 뉴스  / 코메디닷컴 행복하면 심장병↓..행복한 느낌 가지는 법 4   권순일 입력 2018.05.13. 13:05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행복한 느낌을 가지면 각종 질병에서 심장을 보호하...  
2341 포옹할 때 펑펑, 옥시토신 효과 4 불씨 201 2017-10-12
포옹할 때 펑펑, 옥시토신 효과 4| Daum라이프 포옹할 때 펑펑, 옥시토신 효과 4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10.11 17:28       옥시토신은 아기를 낳을 때 자궁 근육을 수축시켜 진통을 유발하고 분만이 쉽게 이루어지게 하는 호르몬이다. 하지만 출산 ...  
2340 약 포장의 작은 글자, 놓쳐선 안 되는 이유 불씨 201 2017-07-03
약 포장의 작은 글자, 놓쳐선 안 되는 이유| Daum라이프 약 포장의 작은 글자, 놓쳐선 안 되는 이유 헬스조선 | 정재훈 약사 | 입력 2017.06.29 13:59 | 수정 2017.06.29 14:16     약 포장 뒷면에 적힌 문구 한 줄, 얼마나 중요할까? 읽다보면 무시하고 싶은 ...  
2339 잠자기 전 ‘1분’만 투자해도 건강해지는 운동 3가지 불씨 200 2024-04-04
잠자기 전 ‘1분’만 투자해도 건강해지는 운동 3가지 임민영 기자입력 2024. 4. 3. 15:10       잠들기 전 누운 상태로 나비 자세를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평소 스트레칭도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잠자기 전 편...  
2338 아침에 나쁜 습관 vs 좋은 습관 불씨 200 2022-08-19
아침에 나쁜 습관 vs 좋은 습관 김용 입력 2022. 08. 16. 14:33     물, 스트레칭, 위에 좋은 음식.. 아침 건강의 힘 세계 최고 갑부 일론 머스크는 "아침 기상 직후 가장 먼저 휴대폰을 확인한다. 이는 끔찍한 습관"이라고 자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테슬라...  
2337 그냥 느낌일까? 추운 날씨에 소화 안되는 이유 불씨 200 2022-01-06
그냥 느낌일까? 추운 날씨에 소화 안되는 이유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05. 05:00     낮은 온도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위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불러온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날씨가 추우면 소화가 잘 ...  
2336 [이지현의 생생헬스]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 보내기 불씨 200 2020-07-04
[이지현의 생생헬스]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 보내기   이지현 입력 2020.07.03. 13:52 수정 2020.07.04. 01:57 댓글 1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건강가화만사성'에 달렸다 노쇠 예방수칙 7가지 건강한 ...  
2335 건강하게 신진대사를 높이는 방법 불씨 200 2020-06-09
건강하게 신진대사를 높이는 방법 정예진 입력 2020.06.04. 14:24     신진대사 증진에 좋다는 ‘디톡스 티’를 살펴보기 전, 우리 얘기부터 들어보자. 식사를 건너뛰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거나 혹은 칼로리를 제한하면서 신진대사를 높이려고 하는 건 좋...  
2334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Tip] 비타민 D, 하루 30분 햇빛 산책으로 보충해야 불씨 200 2020-04-07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Tip] 비타민 D, 하루 30분 햇빛 산책으로 보충해야 권대익 입력 2020.04.06. 18:02     그림 1게티이미지뱅크 비타민은 신진대사에 꼭 필요하다. 하지만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가운데 체내...  
2333 덥다고 찬물 벌컥벌컥.."물 섭취가 돌연사 위험 높일 수도" 불씨 200 2019-08-10
덥다고 찬물 벌컥벌컥.."물 섭취가 돌연사 위험 높일 수도" 김용 입력 2019.08.08. 14:34   [사진=CROX/shutterstock]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오늘(8일)도 폭염 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다. 한낮에 거리를 걸으면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하물...  
2332 '여왕벌의 특식' 로열젤리 무엇?..장수와 회춘 비결 불씨 200 2019-03-25
'여왕벌의 특식' 로열젤리 무엇? ... 장수와 회춘 비결 매일경제    입력 2019년 3월 19일 11:21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로열젤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열젤리는 성충이 된 일벌이 꽃가루와 꿀 등을 먹고 뱉어낸 물질...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