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건강에 유익한 1분 습관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1. 12. 17:01 댓글 0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Nattakorn Maneerat/gettyimagesbank]

아무리 바빠도 1분 정도 여유시간은 가능하다. 대수롭지 않게 보일지 몰라도 1분만 투자하면 몸과 마음에 득이 되는 아주 작은 습관들이 있다.

날마다 1분 이내 시간을 들여 건강과 웰빙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프리벤션닷컴'에서 오늘 당장 실천가능한 1분 습관을 제안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하루하루 초간단 꿀팁을 활용해 건강한 한 해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자기 직전 30초 입을 헹군다 = 잠을 자면서 입 안이 건조해진다. 대부분 이때 세균으로부터 가장 피해를 입기 쉽다. 가글 등 구강 세척을 통해 나쁜 세균의 활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침식사에 단백질을 추가한다 = 요구르트 스무디 귀리 등을 먹을 때 햄프씨드 3숟가락을 넣을 것. 10g 정도 식물성 단백질을 더 섭취할 수 있다. 아침에 단백질을 먹는 것은 오전 내내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도중 잠시 멈춘다 = 음식을 절반정도 먹었을 때 잠깐 쉬었다 다시 먹는다. 도로에 과속방지턱이 있듯이 정신없이 먹지 말고 '잠시멈춤' 하라는 뜻. 배가 부른지 안부른지 확인해가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인다.

건강간식을 준비한다 = 매일 아침 또는 전날 밤에 당근 오이 셀러리 사과 등 채소와 과일을 잘라서 낮 동안 먹을 간식을 마련한다.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항염증성 물질의 섭취를 늘리는 아주 손쉬운 방법. 소화기능이 향상되고 건강한 피부도 만들 수 있다.

건강 상태를 측정하다 = 팔걸이 없는 의자에 등을 곧게 펴고 앉는다. 일어났다 앉는 동작을 빠르게 10회 반복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층의 경우 10회 반복에 26초 이상 걸리거나 동작을 채 끝낼 수 없으면 조기사망의 위험이 증가한다.

하루 1분 이상 달린다 = 최소 1분만 달려도 뼈건강에 이롭다. 폐경기 이후 골밀도 손실률은 연간 약 1%에 이른다. 1년간 매일 60초씩 조깅하는 것만으로 4년간 손실률을 메꿀 수 있다.

1분 동안 스쿼트를 한다 = 스쿼트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으로 다리 엉덩이 발목 척추건강에 두루 유익하다.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계단을 뛰어오른다 = 60개 계단을 20초에 뛰어올라간다. 1주일에 3번, 하루 3회, 6주 동안 운동하면 심폐력이 향상된다.

실내온도를 낮게 조정한다 = 겨울철 적정온도는 18~20도. 살짝 춥게 느껴지는 온도에서 사람들은 잠이 더욱 깊이 잠들수 있다.

조명을 은은하게 한다 = 해가 지면 간접 조명 등을 활용해 실내를 은은하고 따뜻하게 비추도록 한다. 부드러운 조명은 진정 효과가 있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생산을 촉진한다.

손을 잘 말린다 = 손을 잘 씻는 것 만큼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젖은 손은 세균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20초 이상 꼼꼼하게 말린다.

수시로 일어선다 = 좌식생활은 몸속 혈관을 압박한다. 한 시간에 한번은 일어날 것. 혈관에 대한 해로운 영향을 줄이는 습관이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112170105932

조회 수 :
132
등록일 :
2021.01.13
07:46:3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1910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3090 국내 암 발병률 2위 '대장암'…어떻게 예방할까? 불씨 82 2018-01-11
국내 암 발병률 2위 '대장암'…어떻게 예방할까?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국내 암 발병률 2위 '대장암'…어떻게 예방할까?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1.10 16:20     대장암 증가세가 가파르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섭취를 줄이는...  
3089 칫솔 2개 두고, 번갈아 사용하세요 불씨 82 2018-01-29
칫솔 2개 두고, 번갈아 사용하세요 칫솔 2개 두고, 번갈아 사용하세요   입력 F 2018.01.25 17:03 수정 2018.01.25 17:03     대부분의 직장인은 칫솔을 서랍이나 연필꽂이에 넣어둔다. 이렇게 보관한 칫솔로 양치질을 한다. 양치질은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 ...  
3088 암, 흔하고 두렵고..또 오해도 많다 불씨 83 2017-09-17
암, 흔하고 두렵고..또 오해도 많다| Daum라이프 암, 흔하고 두렵고..또 오해도 많다 코메디닷컴 | 문세영 | 입력 2017.09.14 14:50     한국인 3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 암에 걸릴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를 보면 평균 수명까지 생존 ...  
3087 정신 건강 개선하는 법 4 불씨 83 2017-10-17
정신 건강 개선하는 법 4| Daum라이프 정신 건강 개선하는 법 4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10.17 07:28       불안하고 우울하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에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인 기분 저하는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메디컬...  
3086 삶을 즐겨라, 더 건강해지고 덜 늙는다 불씨 83 2018-01-03
삶을 즐겨라, 더 건강해지고 덜 늙는다 삶을 즐겨라, 더 건강해지고 덜 늙는다   입력 F 2014.01.22 07:53 수정 2014.01.22 08:23     건강 개선되고 노화 늦춰져 건강이 행복감을 높여준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 행복감이 다시 건강을 개선시켜...  
3085 촘촘해진 '치매 안전망', 69만이 혜택 본다 불씨 84 2017-09-19
촘촘해진 '치매 안전망', 69만이 혜택 본다| Daum라이프 촘촘해진 '치매 안전망', 69만이 혜택 본다 코메디닷컴 | 도강호 | 입력 2017.09.18 14:14     국가가 치매 관리, 개인 부담도 대폭 완화 대상 및 서비스 확대...연구 개발(RD) 지원도   치매 상담과 관...  
3084 심근경색 일으키는 시한폭탄 '혈전', 이렇게 관리해야 불씨 84 2017-11-01
심근경색 일으키는 시한폭탄 '혈전', 이렇게 관리해야| Daum라이프 심근경색 일으키는 시한폭탄 '혈전', 이렇게 관리해야 헬스조선 |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10.31 14:48 | 수정 2017.10.31 14:49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  
3083 최강 한파 맞서는 생활 운동법 8 불씨 84 2018-01-29
최강 한파 맞서는 생활 운동법 8 최강 한파 맞서는 생활 운동법 8   입력 F 2018.01.26 08:07 수정 2018.01.26 08:07   살을 에는 추위로 인해 문 밖으로 나가기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실내에만 머물면서 이것저것 간식을 먹다보면 뱃살은 늘고, 건강에 이상...  
3082 나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악습관 7 불씨 85 2017-08-20
나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악습관 7| Daum라이프 나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악습관 7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8.19 15:08   다리를 꼬고 앉으면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수축기 혈압을 7%, 이완기 혈압을 2% 증가시...  
3081 일교차 큰 가을.. 돌연사 주범 '부정맥' 는다 불씨 85 2017-09-22
일교차 큰 가을.. 돌연사 주범 '부정맥' 는다| Daum라이프 일교차 큰 가을.. 돌연사 주범 '부정맥' 는다 부정맥의 다양한 증상과 위험군헬스조선 |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21 14:40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심장이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과...  
3080 연휴 척추 건강 주의보.. 어떻게 대처할까? 불씨 85 2017-10-01
연휴 척추 건강 주의보.. 어떻게 대처할까?| Daum라이프 연휴 척추 건강 주의보.. 어떻게 대처할까? 헬스조선 | 헬스조선 편집팀 | 입력 2017.09.29 17:30 | 수정 2017.09.29 18:23     명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때 척추 건강이 악화되는 사람이 많다...  
3079 연휴 기간 과식, 진짜 건강에 나쁠까? 불씨 85 2017-10-07
연휴 기간 과식, 진짜 건강에 나쁠까?| Daum라이프 연휴 기간 과식, 진짜 건강에 나쁠까? 코메디닷컴 | 문세영 | 입력 2017.10.07 10:28       추석이 지나도 남은 제사 음식을 처리하느라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식 주의를 당부하는...  
3078 나이 들수록 '근육' 양을 늘려야 하는 까닭 불씨 85 2017-12-20
나이 들수록 '근육' 양을 늘려야 하는 까닭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나이 들수록 '근육' 양을 늘려야 하는 까닭 ​ 입력 : 2017.12.19 18:23 노년기 근육 부족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고 심화시킨다. /사진= 헬스조선 DB   나이가 들면 몸 속 근육 양이 감...  
3077 청춘을 오래오래.... 노화 막아주는 음식 9가지 불씨 85 2018-01-06
청춘을 오래오래.... 노화 막아주는 음식 9가지 청춘을 오래오래.... 노화 막아주는 음식 9가지   입력 F 2014.01.04 09:47 수정 2014.01.06 13:08     EGCG·오메가-3 등 풍부 스페인의 탐험가인 폰세 데레온도 결국 찾지 못한 ‘청춘의 샘’을 현대의 과학자들...  
3076 1월에 좋은 슈퍼 푸드 5 불씨 85 2018-01-10
1월에 좋은 슈퍼 푸드 5 1월에 좋은 슈퍼 푸드 5   입력 F 2018.01.09 08:36 수정 2018.01.09 08:36   건강을 챙기다 보면 자연히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된다. 요즘은 겨울이라도 과일이나 채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건강한 식단을 꾸리는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  
3075 환절기 건강 위해 체크해야 할 '예방접종' 3가지 불씨 86 2017-09-09
환절기 건강 위해 체크해야 할 '예방접종' 3가지| Daum라이프 환절기 건강 위해 체크해야 할 '예방접종' 3가지 어린이·노인 특히 주의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08 14:50       환절기와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이때 잘 생기는 질환 백...  
3074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방법 4 불씨 86 2017-09-12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방법 4| Daum라이프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방법 4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11 16:56       감기에 걸리고 나면 휴지로 콧물을 닦아내며 버티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별로 없다. 감기는 미리 막는 것이 최선이다. '...  
3073 가을철, 면역력 지키려면 '이것' 챙겨야 불씨 86 2017-09-24
가을철, 면역력 지키려면 '이것' 챙겨야| Daum라이프 가을철, 면역력 지키려면 '이것' 챙겨야 헬스조선 |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22 09:01       가을철은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  
3072 적당히 운동해도 수명 2~5년 연장 불씨 86 2017-10-18
적당히 운동해도 수명 2~5년 연장| Daum라이프 적당히 운동해도 수명 2~5년 연장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10.18 08:52       운동을 하면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퀸스 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의대 공동 연구팀이 운동에 따른 ...  
3071 학습력 높이려면 마그네슘 섭취 늘려라 불씨 86 2017-11-21
학습력 높이려면 마그네슘 섭취 늘려라 학습력 높이려면 마그네슘 섭취 늘려라   입력 F 2017.11.21 17:09 수정 2017.11.21 17:09     학습능력을 높이려면 뇌기능을 증진시키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한 가지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