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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 10가지| Daum라이프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 10가지

세계일보 | 박윤희 | 입력 2017.0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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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계속된 일자리 부족과 무한경쟁, 고령화의 늪에 빠져 있다. 현대인들은 마음  속에 항상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 일상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고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안정을 찾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시간과 돈이 든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 할 방법은 많다. 미국 온라인매체 위티피드가 긍정적 마음가짐을 만드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했다.

1. 매일 아침 싱그런 햇살을 맞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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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쬐는 것은 신체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햇볕은 우리 몸의 훌륭한 비타민D 공급원이 되는데, 아시아인은 백인들에 비해 멜라닌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양의 햇볕을 쬐어야만 원하는 만큼의 자외선을 받을 수 있다. 하루의 시작을 싱그런 햇살로 맞이해보자. 이 건강한 자연광은 집안을 환하게 밝힐 뿐 아니라 각종 세균을 퇴치시켜준다.

2. 집안을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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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창문을 열고 집안을 환기하면 비교적 덜 오염된 공기를 집안으로 들일 수 있다.  창문을 활짝 열어 신선한 바람을 느껴보자. 쾌적한 기운이 돌면 기분도 상쾌해진다.

3. 기분 좋은 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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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방향제를 집안에 놓아두거나 양초를 피운다. 당신이 좋아하되 너무 강하지 않은 향을 선택한다. 집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가 당신의 하루를 기분 좋게 열어줄 것이다.

4. 매일 30분간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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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쌓이면 주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은데, 음악을 듣는 것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즉각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줄 좋은 방법이다. 사람이 많은 공간이라면 이어폰을 끼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5. 책꽂이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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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이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을 되찾기 때문인데, 머리 속이 복잡할 땐 가볍게 읽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책장을 분류별로 정리하는 것도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준다.

6. 식물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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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자연 녹지는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효과가 있다. 마음이 복잡할 때 산이나 삼림욕을 찾게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집안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집 안 공기정화에도 도움이 된다. 나팔나리와 나도풍란은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 체력 보강에 도움을 주며, 바질이나 산세베리아, 스투키는 실내 유해물질을 정화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다.

7. 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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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는 행동은 자기 생각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익숙지 않다면 간단한 메모부터 시작하자. 하루에 있던 일을 리스트별로 간단히 메모하거나 계획을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느낄 것이다.

8. 물건을 제자리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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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나 옷장을 정리하는 행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복잡한 머리를 단순하게 만들어준다.
물건을 사용한 뒤 곧바로 제자리에 정리하는 것은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습관이 되면 아주 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9. 설거지를 쌓아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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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설거지거리를 쌓아두는 것은 집안에 안 좋은 기운을 감돌게 한다. 며칠째 쌓여있는 그릇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올라올 것이다. 사용한 그릇은 바로바로 씻어 정리하자. 주방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건강에 매우 이로운 행동이다.

10. 아로마 향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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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많은 하루를 보냈다면 침실에 아로마 향을 피워보자. 아로마요법은 긴장감을 완화하고 숙면을 도와줘 치료제로도 효과가 있다. 단 밀폐된 공간에서 너무 오랜 시간 향을 피우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방안에 향기가 감돌 정도만 피워두자.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위티피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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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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