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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전문가가 전하는 '무릎 100년 사용법'

서울문화사 입력 2019.12.17. 10:00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두 다리로 걷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곧 관절 건강이 60세 이후의 행복한 삶을 좌우한다는 의미다.

 

 

고용곤 원장 (연세사랑병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오랜 시간 튼튼한 관절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걸음을 걸을 때마다 소실되는 무릎 연골을 어떻게 100세까지 유지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관절 연골 전문의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원장은 무릎이 보내는 첫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관절염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자세에서 간헐적으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죠. 중기까지도 간헐적인 경과를 보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분이 많아요."

 

무릎 관절염은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의 경우 연골이 닳아 무릎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점 없어져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는 단계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다리를 접었다 펼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연골 손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내버려두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 검진이 필요합니다."

 

고 원장은 어떤 자세를 취하면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지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24시간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중기가 되면 무릎을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가벼운 통증은 냉열찜질을 하면 24시간 이내에 호전됩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 반드시 검진이 필요합니다."

말기에 접어들면 이야기는 더 심각해진다. 연골이 소실돼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마찰음이 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이 모든 단계는 서서히 진행되지만 개인에 따라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다르므로 사소한 통증이라도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흔히 무릎 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노화 속도를 가능한 한 늦출 방법은 없을까?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고도비만일 경우 정상 체중보다 관절염 발생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어요. 특정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도 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 여성의 경우 쪼그려 앉아 바닥을 닦는 가사노동이 생활화돼 있다. 남성보다 하체 근력이 약하고 무릎 뒤 근육이 적은 여성은 무릎 관절 건강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 100년 사용법

 

요즘은 성별과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무릎 관절염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30~40대 중에서도 연골 및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생긴 손상을 방치해 급속히 무릎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중요한 것은 염증이 무릎 관절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대부분 초기 통증 신호를 가볍게 여기거나 간과한다는 점이다.

 

치료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무릎 관절의 연골이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주사나 약물 요법과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 통증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통증이 지속되는 초기나 중기에는 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고, 연골이 대부분 소실된 말기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하다.

 

"통증을 파악하고 빠르게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기세포 치료로 연골의 재생을 기대할 수 있는 단계가 있는가 하면, 인공 관절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는 단계가 있기 때문이죠."

 

부작용 발생이 적고 효과가 큰 줄기세포 치료법은 주로 나이가 젊거나 중기 전후 단계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연골을 치유하고 재생하는 '근원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줄기세포 치료법은 연골 손상 범위가 작을 때 시행하는 '줄기세포 주사 치료'와 연골 손상 범위가 클 때 시행하는 '줄기세포 이식술'로 나눌 수 있어요. 연골의 손상 범위가 작든 크든 시행할 수 있다는 뜻이죠. 연골이 대부분 소실되거나 나이가 많은 노년층이 아니라면 많은 범위의 환자가 줄기세포 치료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치료법 모두 치료 후 이틀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한 달 정도 주의를 요합니다."

 

'줄기세포 주사 치료'는 관절 속으로 직접 줄기세포를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줄기세포가 손상된 연골에 직접 작용해 손상된 연골이 효율적으로 재생되도록 유도한다. '줄기세포 이식술'은 연골 손상 범위가 2~10㎠일 때, 마취 후 절개한 다음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손상된 관절 부위에 줄기세포를 이식해 연골을 재생하는 방식이다. 이식에 사용하는 줄기세포는 대체로 자신의 줄기세포를 채취하는데, 필요에 따라 제대혈을 이용하기도 한다.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원래 연골과 유사한 연골로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고 원장은 그 어떤 치료로도 연골이 닳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말한다.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연골 재생 후 또다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겪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무릎을 너무 사용하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적정한 운동을 병행하며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하중을 무릎에 집중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 무릎 관절염을 겪지 않고 튼튼한 무릎으로 일생을 보낼 수 있느냐는 물음에 고 원장은 "모든 건 자신의 노력과 의지"라는 말로 가능성을 열어뒀다.

 

관절 팩트 체크

 

Q 관절의 노화는 몇 살부터 시작되나?
40대. 이 시기가 되면 관절과 주변 근육이 약해지므로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쉽게 지치고 뻐근함을 느낀다.

Q 운동만으로 관절의 노화를 막을 수는 없나?
막을 수 없다. 연골이 닳고 관절이 노화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무릎 관절염은 예방이 가능하다.


Q 무릎에 물이 차면 빼줘야 할까?
뺀다. 무릎에 찬 물을 빼지 않고 그대로 두면 관절액이 무릎의 관절막을 자극해 활액막 염증을 더욱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Q 시멘트 바닥과 흙바닥 중 어디서 운동해야 할까?
흙바닥. 시멘트 바닥보다는 우레탄이나 흙바닥처럼 충격을 잘 흡수하는 장소에서 운동해야 무릎의 충격을 줄일 수 있다.


Q 운동할 때 관절 주변을 테이핑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된다. 테이핑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보완하고 부상 방지에 효과를 볼 수 있다.


Q 관절염은 유전인가?
불확실하다. 유전적 요인으로 관절염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20~30%에 불과하다.


Q 관절 주사를 자주 맞으면 해로울까?
종류에 따라 다르다. 관절에 더 오래 머무르는 약제를 1년에 3~4회 이내로 주사한다면 관절의 변형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주사 시기와 용량에 따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담당 의사와 논의해 결정해야 한다.

 

신발 고르는 팁

 

굽 높이 2~3cm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보다는 2~3cm의 굽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굽이 있으면 걸음을 걸을 때 추진력을 주기 때문에 무릎의 힘을 덜 쓰면서 걸을 수 있다.

 

유연한 밑창
 쿠션 기능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충분한 밑창을 고른다. 무릎 관절의 하중 부담과 위험을 더는 데 도움이 된다.

 

넉넉한 사이즈
 여유가 없이 발에 꽉 끼는 신발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부기와 부종을 심화한다. 1~1.2cm가량 신발 앞쪽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
 단순히 발가락만 감싸는 신발을 신고 걷다 보면 발의 전반부 근육이 과하게 활성화된다. 이는 무릎 관절에까지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되도록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에디터 : 김지은, 김두리│사진 : 서민규, 게티이미지뱅크│도움말 : <평생 관절 내 무릎 안내서>(세상풍경), <나이 들어도 관절은 늙지 않는 운동법>(갈매나무), <무릎 통증 정복>(푸른솔)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1217100008722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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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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