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봄 맞이 '독소 배출' 촉진하는 5가지 방법

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7. 03. 16. 13:22 수정 2017. 03. 17. 15:57 댓글 0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자연이 생기를 되찾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다. 봄을 맞아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은 어떨까? 독소를 배출을 돕는 생활습관을 알아봤다.

[헬스조선]체내 독소 배출을 도우려면 일어나자 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매일 30분씩 산책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DB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밤새 굳었던 근육을 푼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드는 운동도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누운 채로 몸통을 좌우로 흔들어 S자를 만드는 '붕어운동'은 장운동을 활발히 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본격적인 활동 전 차(茶) 마시기

본격적인 활동 전 차 마시는 것도 좋다. 차는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낸다. 녹차, 매실차, 꿀차가 특히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녹차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하며, 긴장을 완화한다.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인다.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한다. 틈날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산책으로 햇볕 쬐기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대장 운동도 둔해져 변비도 생길 수 있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다. 불쾌한 기분이 들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는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세로토닌 때문이다. 세로토닌의 80%가 장에 머물며 뇌와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

목욕을 통해서도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전체 성분의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하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샴푸와 린스, 보디샴푸는 되도록 적게 사용하거나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이용한다. 계면활성제에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독소가 들어있다.

◇숨 쉬는 방법 바로잡기

숨 쉬는 방법을 바로잡는 것도 효과적이다.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늘린다. 숨으로 폐가 가득 차면 가슴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낸다.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170316132204040

조회 수 :
122
등록일 :
2021.03.06
06:10:5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1913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1187 건강검진 때마다 지적받는 단골 질환..증상 따라 병명도 천차만별 불씨 195 2021-02-17
건강검진 때마다 지적받는 단골 질환..증상 따라 병명도 천차만별 이병문 입력 2021. 02. 16. 22:03 댓글 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Health Journal] 소화불량·속쓰림이 대표 증상 식도·위·십이지장이 상부위관 역류질...  
1186 사망원인 '2위'.. 심장질환 예방법 5가지 불씨 103 2021-02-18
사망원인 '2위'.. 심장질환 예방법 5가지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2. 17. 19:00 댓글 7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심장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소금, 설탕, 스트레스, 게으름을 피...  
1185 어지럼증 유발하는 대표 질환 5 불씨 120 2021-02-19
어지럼증 유발하는 대표 질환 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1.20 07:00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이석증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머리가 어지러우면 구역감과 구토감이 생길 뿐 아니라, 일상을 지속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어지...  
1184 어지럼증 생길 때 체크해야 할 '3가지' 불씨 381 2021-02-19
어지럼증 생길 때 체크해야 할 '3가지'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7.02.28 18:13   어지럼증의 원인이 심각한 것인지 확인하려면 3가지를 체크해봐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생길 수 있지만, 반대로 반드...  
1183 '어질어질' 어지럼증 원인 다양.. 정확한 진단 받은 후 치료해야 [Weekend 헬스] 불씨 128 2021-02-20
'어질어질' 어지럼증 원인 다양.. 정확한 진단 받은 후 치료해야 [Weekend 헬스] 홍석근 입력 2021. 02. 19. 04:00 댓글 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어지럼증 호소하는 환자들 꾸준히 증가세 평형기관·...  
1182 의사들이 친구에 귀띔한 '진짜 건강 조언' 10가지 불씨 133 2021-02-20
의사들이 친구에 귀띔한 '진짜 건강 조언' 10가지 김현지B 기자 입력 2021. 02. 19. 05:45 댓글 400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제공=게티이미지올바른 음식과 비타민 섭취부터, 피부 보습과 규칙적...  
1181 빠른 노화를 가져오는 요소들 (연구) 불씨 131 2021-02-21
빠른 노화를 가져오는 요소들 (연구)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2. 18. 14:01 댓글 1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master1305/gettyimagebank]무엇이 사람을 더 빨리 늙게 만드는가? 생물...  
1180 웃음이 건강에 좋은 과학적 이유 다섯 가지 불씨 163 2021-02-22
웃음이 건강에 좋은 과학적 이유 다섯 가지 김상민 입력 2020. 12. 03. 16:01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AntonioGuillem/gettyimagebank]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말은 수없이 많...  
1179 [건강한 가족] 10대는 손 씻기, 30대는 스트레칭 수시로, 60대는 선글라스, 80대는 책·신문을 벗으로 불씨 158 2021-02-23
[건강한 가족] 10대는 손 씻기, 30대는 스트레칭 수시로, 60대는 선글라스, 80대는 책·신문을 벗으로 입력 2021. 01. 04. 00:04 수정 2021. 01. 04. 09:40 댓글 119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 연령대별 잘 걸리는 질환 ...  
1178 힘 잃은 근육, 노화 아닌 건강 적신호? 불씨 136 2021-02-24
힘 잃은 근육, 노화 아닌 건강 적신호? 김수현 입력 2021. 02. 20. 16:01 댓글 57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게티이미지뱅크]근육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필수 요소다. 근육이 약...  
1177 자다 깼을 때 다시 잠드는 방법 8 불씨 228 2021-02-25
자다 깼을 때 다시 잠드는 방법 8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2. 24. 18:31 댓글 877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Marcos Mesa Sam Wordley/gettyimagebank]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다리에 쥐가 나거나 ...  
1176 척추 건강 지키는 생활 속 자세 5 불씨 114 2021-02-26
척추 건강 지키는 생활 속 자세 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2. 25. 07:00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앉아서 책을 볼 때는 머리는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시선을 15도 정도 아래로 내려다보...  
1175 성실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 불씨 141 2021-02-27
성실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정희은 기자 입력 2021. 02. 26. 20:01 수정 2021. 02. 26. 21:15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성격적 특성은 어떻게 삶을 살아가는...  
1174 뇌는 왜 '초심'을 좋아하나? 불씨 124 2021-02-28
뇌는 왜 '초심'을 좋아하나?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2. 26. 21:31 댓글 2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21세기의 문맹은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 미래학...  
1173 건조한 춘풍에 안구건조증 증가..예방법은? 불씨 122 2021-03-02
건조한 춘풍에 안구건조증 증가..예방법은? 권순일 입력 2017. 03. 17. 13:56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따뜻한 봄소식은 반갑지만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문제다. 건조한 공기에 미세먼지와 꽃가루 ...  
1172 [건강] 일어설때 핑~이러다 말겠지 하다간.. 불씨 117 2021-03-03
[건강] 일어설때 핑~이러다 말겠지 하다간.. 이병문 입력 2021. 03. 02. 04:06   기립성 저혈압 지속적 증가 자율신경계 제기능 못해 혈압 저하·어지럼증 유발 증상 심하면 낙상·실신까지   어지럼증은 전체 인구 중 20~30%에서 한 번 이상 겪는 흔한 증상이다...  
1171 일교차 심한 봄철 환절기.. 허혈성 심장질환 조심하세요 불씨 137 2021-03-03
일교차 심한 봄철 환절기.. 허혈성 심장질환 조심하세요 정진수 입력 2021. 03. 02. 03:04 댓글 0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예방과 대처 어떻게 심장에 혈액 공급 부족해 생기는 질환 1년중 1월 이어 3...  
1170 무시하면 안 되는 신체 증상 6 불씨 111 2021-03-04
무시하면 안 되는 신체 증상 6 권순일 기자입력 2017년 12월 13일 08:17조회수: 251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동차를 관리하는 것과 비슷하다. 자동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무시하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이곳저곳을 점검해 봐야 사고를 사전에 막을...  
1169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수명을 줄이는 인기 음식들 불씨 115 2021-03-05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수명을 줄이는 인기 음식들 김수현 기자수정 2021년 2월 28일 20:14조회수: 34,44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제 곡물이 포함된 음식은  우리 식생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흔히 제과점에서 파는 많은 빵들을 포함해 파스타,라면,...  
» 봄 맞이 '독소 배출' 촉진하는 5가지 방법 불씨 122 2021-03-06
봄 맞이 '독소 배출' 촉진하는 5가지 방법 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7. 03. 16. 13:22 수정 2017. 03. 17. 15:57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자연이 생기를 되찾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