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내 마음을 담아)

 

새벽을 질주하는 이 시간에

딸아이 생각에 잠못이루고

하늘 아버지께 기도를 한다.

 

         내 아버지여 딸아이의 장학금을 주세요.

         아이의 아버지니까 해결하셔야 하잖아요.

하늘에서 뚝 떨어질수는 없고

    사람을 통해 하실텐데 내 아버지여-

 

    새들도 먹이시고 꽃들도 입히시는 아버지께서

어찌 우리의 형편을 모르실리 있으랴.

문득 컴퓨터에 자판을 누루고 눈에 들어온 것이

횃불장학회다.

 

어 이름이 참좋네 횃불장학회?

그리고 이 밤 글을 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저는 대학생 딸을 둔 엄마입니다.

얼마전 엄마 성적이 3.9에요.이번엔 장학금을 못탈 것 같아요

너무나 미안해 하던 아이에게 괜찮아 최선을 다했잖아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그러면서도 오늘밤엔 또 걱정이 되어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학기엔 1등을 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나머지는

대출을 받았는데 대출금이 누적이 되어 있지요.

대출금리가 너무나 높아 우리네 서민들에게는 너무나 버겁습니다.

횃불장학회를 오늘 알았기에 믿음으로 신청을 해봅니다.

저희는 아직 개척초기의 목회자 가정입니다.

어떻게 신청을 해야 하는지요.

 

이렇게 좋은 일을 하셔서 감사드리고

햇불장학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힘을 얻고

믿음의 거목들로 자라나리라 믿습니다.

 

횃불장학회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평안을 빌며. 축복하면서 샬롬 -

조회 수 :
393
등록일 :
2008.01.11
20:07:4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69195

횃불

2016.10.24
20:08:05

죄송해요 금년 선발대상접수는 지난 년말로 마감되었는데 ... 금년 년말에 다시 접수는 하지만 그때라도 형편이 나아지시길 원합니다

글쓴이

2016.10.24
20:08:20

감사해요.하지만 저희 아이는 내년이면 올해 4학년 올라가니까 해당이 안되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 최반석 2015-08-05 519
102 만남의 기쁨과 뜨거운 열정이 샘솟는 횃불장학회의 32주년 총회 였습니다 [2] 이준형 2019-02-24 518
101 횃불장학회 장학생이 되어..장학금 수여식에 다녀왔습니다~ [3] 신현준 엄마 2014-02-14 495
100 횃불-영어토론반소식이예요^^ [1] 김혜영 2014-05-11 491
99 장학생 선발 신청 기간이 언제에요? [1] 이혜정 2008-12-30 487
98 연구지원 여부 문의 드림 [1] 오세규 2015-05-24 478
97 2014년 2차 장학금 지급관련 서류 제출건 장학국 2014-09-02 474
96 27회 장학금수여식에 다녀 왓습니다아~ [4] 이준형 2014-02-14 469
95 봄을 기다리며... [3] 문원준 2013-03-16 467
9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file 꾸엑이 2019-02-06 464
93 횃불 영어 멘토링 어린이날 프로그램 file 김혜영 2017-05-09 464
92 안녕하세요, 13학년도 장학생 김민준입니다. 김민준 2020-06-16 463
91 횃불장학회 [1] 송태희 2018-08-08 453
90 2014 횃불장학회 - 논술교실 (관악) 이 진행중입니다. 횃불 2014-03-12 452
89 횃불장학회 독서토론반(씨라이트 논술교실) 교내 논술대회 입상자 [1] file 최정호 2013-07-31 449
88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성실 엄마입니다. [2] 성실이엄마 2014-02-16 448
87 또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민준엄마) [1] 강귀순 2011-12-12 448
86 횃불장학회 32주년 총회에 다녀와서.. [1] 진규엄마 2019-02-23 447
85 2014년 대전광역시 초등임용교사 합격했습니다. [3] 황국현 2014-02-02 447
84 민준이 엄마예요. [2] 강귀순 2012-07-11 4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