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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안녕하세요~^^

이민영

안녕하세요~ 부산장학생 이민영입니다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횃불과 인연을 맺은지도 꽤 시간이 흘러서 고등학생이던 제가 이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자라기까지 제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횃불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지금 인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다니고있어요!

(인제대학교는 백병원과 같은 재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ㅎㅎ 요즘 골든타임이라는 드라마를 해운대백병원에서 찍고있어요! 해운대 백병원은 제가 간절하게 소망하는 일터랍니다 ㅠㅠ)

 

횃불 홈페이지에 고등학교 3년내내 간호학과에 진학하겠다고 다짐아닌 다짐을 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물리치료학과네요 ㅎㅎ;

걱정반 기대반으로 진학한 물리치료학과는 걱정이 무색할정도로 매력있고 좋은학과에요!!ㅎ

특히 재미있는 시간은 한 학년 선배가 수업을 해주는 OM시간입니다!

OM은 물리치료학의 뼈대가 되는 골학과 근육학을 공부하는 학과 학술 동아리에요 ㅎㅎ

무사히 1학기를 마치고 긴 긴방학을 보낸 후 

이제 서서히 다가오는 2학기를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2학기때는 좀 더 본격적인 물리치료학을 배우게 되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있답니다 ㅎㅎ

 

제가 멀리 부산에 있는만큼 자주 홈페이지에 소식을 올렸어야 했는데

고등학교 3년내내 기대하던 대학생활을 너무 즐겁게?하느라 이제서야 소식올리게 되었네요...ㅎ

아, 언젠가는 꼭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물리치료학과로의 진학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구 해요!

고등학교 3학년때 꾸준히 받았던 성적으로는 제가 원하던 이른바 상위클래스의 간호학과에 진학이 가능했습니다만, 막상 수능을 치고 나니 제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제 성적으로 갈수있는 간호학과는 지방의 이름이 덜 알려진 곳들뿐이었습니다.

저는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2년 후 대학진학을 하게 될 동생이 있는만큼 제가 빨리 취직을 해야 집안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간호학과는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더욱 더 확실한 취업이 보장되어있는, 제 성적으로 낼 수있는 최선의 효과를 내자. 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물리치료학과였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인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학과 중에서는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었거든요. 전국각지에 5군데나 있는 백병원으로의 취업도 보장되있었구요.

물론 직업이나 미래가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던 의료계의 일이고 빨리 취직할 수 있고 취업이 보장된 길이라서 그래, 이게 최선의 효과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 제 선택에 후회는 전혀 없고 정말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 ^

 

 

이제 몇시간 후면 산행에 참석하게 위해서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러 출발합니다ㅎㅎ

2년 전 산행에 참석했을때 좋은추억 많이 만들었는데 이번 산행에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내려오고 싶습니다 ㅎㅎ  다들 몇시간 후에 뵐게요! 보고싶어요 너무너무 ㅠㅠ

조회 수 :
317
등록일 :
2012.08.18
13:02:51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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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fire.or.kr/166433

권민욱

2016.10.15
13:03:32

민영암! 완전 오랜만이네... 뭔 페이스북이나 카톡으로 자주 하긴 하지만! ~~ 정말로 난 니가 자랑스러움... 사실 나도 뚜껑을 열어보니 간호학과 더라고! 나는 문과여서 이과 공부가 사실 많이어려워! 그래도 해보고는 있엉~~ 이번에 산행 못가서 아쉽다. 내가 예배가 있어서 ㅜㅜ 아 맞다 나 그리고 곧 외할머니 만나러 부산갈 것 같아... ^_^ 만약에 가면 한 번 보자~~ 그럼 잘 있어! 위의 글을 읽은 나로써 니가 넘 자랑스러움 ㅜㅜㅜ 나도 언제 너처럼 될련지? 나도 무르겠다 ... ㅜㅜ 화이팅 합시다

장학국장

2016.10.15
13:03:44

천리길올라와 서울과 남양주의 경게가되는 수락산을 등정하엿다. 장학생에서 사회인이된 김민용 채희진오빠 박효은 손헤리선생 박준영 배정민 오빠 그리고 막내옥나연등 함께수락능선을 너머 청학계곡의 폭포를 볼수 있엇다. 현실에 충실하면서도 가끔은 산행도 즐겨라.

배정민

2016.10.15
13:03:55

민영이가 먼길 올라와줘서 너무 고맙더라~ 역시 민영이는 남달라ㅋㅋ 이번 산행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는지 모르겠네ㅋㅋ 만나서 반가웠고 조만간 또 보자!ㅋㅋ

글쓴이

2016.10.15
13:04:05

민영이 수고했다. 먼길 멀다않고 올라와 건강한 모습 보여주어 더욱 고맙다. 2학기도 잘 하도록해라. 임 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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