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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안녕하세요. 횃불가족 여러분.

배정민입니다.

짧은 설 연휴를 보내고 지난 목요일에는 재단 창립 26주년 기념 및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참석하셨죠?

2013년 신규 장학생으로 김민준, 문규완, 김선희, 박주영, 배정민 학생이 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서먹서먹하고 긴장했을텐데 밝은 모습으로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횃불장학회를 밝게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세상을 밝게 비출 횃불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기존 장학생들도 수여식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처음 봤는데도 전혀 어색함이 없었던 민욱이..

안경 벗고 샤프해진 준영이..

결혼하고 더욱 행복해진 효은이 누나..

날로 예뻐지는 혜리 누나..

귀염둥이 막둥이 나연이..

사투리가 전혀~ 티 안나는 내 동생 민영이..

닮고 싶은 멋진 동생 상호..

커트하고 더 예뻐진 혜진이..

제법 사회인 포스나는 멋쟁이 희진이..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아쉽게도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보고 싶네요.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연락하는 횟수도 많지가 않은데 만날 때마다 기분 좋고 행복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한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3월, 새로운 시작이며 모든 것들이 움츠러있다가 움트는 시기입니다.

여러분들의 2013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횃불 가족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에 횃불장학회의 따뜻한 기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20130221_205758.jpg

 

 

감사합니다.

조회 수 :
459
등록일 :
2013.02.24
17:39:0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66780

장학이사

2016.10.16
17:39:55

반가운 얼굴들 왼쪽에서 부터 용인대 합격한 상호,회사원이된 희진, 선생님이된 혜리, 대학 2학년이될 민욱, 학생장 정민, 박사코스 효은,막내 나연,부산에서 올라온 민영, 사진 잘찍는 준영, 모두들 앞날에 좋은 일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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