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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안녕하세요

서희원

안녕하세요 장학생 서희원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산행 갔다 온 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고생고생하면서 산에 올라갔다 오니까 기분도 좋았고

장학회 분들 뵈니까 또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 아! 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라서 그런지 정말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장학회 모임을 갔다 오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저는 요즘 수시 준비를 하느라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특히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데 글 쓰는 일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요.

말이 자기소개서지 준비할 서류도 많고 써야 할 것도 어마어마하게 많거든요.

요 며칠 새벽까지 글을 쓰면서 제 형편없는 글솜씨에 슬픔을 느끼고.... 아흑~

내일부터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인데

아무래도 수시엔 안들어가는 성적이고 정시 때는 많이 반영되지 않으니까

모의고사 치듯 시험 보고나서ㅠ.ㅜ 열심히 또 자기소개서를 써야겠어요.

그리고 장학회 모임 때 주신 상품권을 모두 다 문제집을 사는 데 잘 썼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한권도 못사서 좀 아쉽긴 한데.. 대신 이번에 산 문제집을 열심히 잘 풀어야겠습니다~

이제 중간고사가 끝나면 수시 원서 넣고 마음 비우고 열심히 또 수능을 준비할 거에요.

아. 9월 4일에 중요한 모의고사가 있는데 그것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힘들 것만 같았던 고3 생활도 이제 두 달 남짓 남았는데 막상 겪어보니까 고3도 할 만 하네요.

횃불장학회 덕분에 제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게 됩니다. 감사해요^^

그럼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조회 수 :
246
등록일 :
2008.12.21
16:10:1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64077

박종언

2016.10.14
11:30:39

서희원학생 반가워요.^^산행이 나름대로 유익하였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고3이라 많이 힘들겠지만 미래의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후기글 올려 주워서 고마워요.^^

글쓴이

2016.10.14
11:31:00

그렇구나. 얼마 남지 않았네. 우리 희원이 꼭 원하는 학교에 붙기 기원할께 그리고 등산모임에 찍힌 사진. 희원이 너무 귀여웠다 희원이 화이팅

장학국장

2016.10.14
11:31:15

임회장님께서 화이팅을 해주셨구나. 생애 처음 산행을 하였으니 의미가 깊다. 건강생활에 산행이 가장 좋다고 하니 기억하였다가 시간이 날때 즐겨 보려므나.

김수철

2016.10.14
11:31:30

희원이도 이제 곧 성인이 되는만큼 알찬 시험공부와 즐거운 생활들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좋은 장학회분들을 만났으니 더욱 재미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세요...그날 진짜 힘들었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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