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침이슬

저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장학생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글을 빌어 임동신 회장님외 장학회 관련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는 독일계 자동차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직장 생활을 한지도 벌써 8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결혼도 했고 아직 아이는 없지만 와이프와 함께 소박하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임동신 회장님께서 결혼식장에서 좋은 말씀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이렇게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구스럽게도 항상 먼저 안부를 물어주시고 짧게나마 근황을 전할 수 있어서 반복되는 일상에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기회가 되곤 합니다.  

 

장학회는 서로 나누고 공유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려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가치를 항상 되새기면서 내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이렇게 짧게라도 종종 글로써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울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조회 수 :
342
등록일 :
2020.07.05
12:01:1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9181

횃불

2020.07.05
16:51:43
profile

우리 민용이 잘 있었구나! 대학 졸업후 취업한 것이 벌써 8년이나 되었구나. 결혼 후 예쁜 신부랑 찾아주어서 무척 반가웠다. 애는 없지만 두사람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니 더 없이 고맙고 내 바람이 있다면 두사람 닮은 애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   가끔 소식 전해 다오.  그리고 네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일을 할까하는 고민을 들으니 더욱 든든하다. 어려운시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해라.  임  동  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60 횃불장학생 하계 친교산행 안내 [4] 박종언 2008-07-04 268
259 안녕하세요!!드디어 방학이네요!!! [3] 이보람 2008-07-08 231
258 횃불장학생 하계 친교산행 안내 [26] 박종언 2008-07-29 414
257 하계 친교산행 후 점심식사 장소 안내 박종언 2008-08-13 292
256 2007년 장학생들과 함께한 산행사진 file 박종언 2008-08-15 224
255 장학생 친교산행 사진 1. 2008. 08. 16. (재등록) [5] file 박종언 2008-08-22 229
254 장학회 친교산행 사진 2. 2008. 08. 16. (재등록) [7] file 박종언 2008-08-22 253
253 인사드려요. [4] 박준영 2008-08-22 244
252 안녕하세요~!! 박아론 2008-09-11 213
251 안녕하세요! 저 졸업연주해요!!^^ [5] 손혜리 2008-09-17 238
250 안녕하세요~ [4] 장새결 2008-09-21 245
249 졸업연주 무사히 마쳤습니다. [4] file 손혜리 2008-09-25 328
248 안녕하세요 킥킥 [4] 서희원 2008-09-27 259
247 안녕하세요~^^;; [6] 최용근 2008-10-25 228
246 내일(13일)은 우리 고3학생들이 수능을 보는 날이예요~ [3] 박효은 2008-11-12 311
245 화이팅*^^* [2] 불씨회원 2008-11-12 235
244 아~고대의벽은 높도다 ㅋㅋㅋㅋ [4] 최용근 2008-11-13 267
243 장학생 여러분께 알립니다~^^ [12] 박효은 2008-11-14 282
242 고3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1] 배정민 2008-11-16 253
241 새로운 도전을 할 고3들을 위해.... [2] 이보람 2008-11-17 24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