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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beauty_20200505134320.jpg : 안녕하세요 2012년도 장학생 옥나연입니다.와...제가 쓴 글을 찾아보니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더라구요.
그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기 계신 횃불 식구들 모두 행복하게 지내셨으리라 믿고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읽으며 울컥했습니다.
직장이 아니였다면 정말로 눈물이 펑펑 날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국장님 그리고 효은언니 아론오빠 정민오빠 민영언니
꿈결같은 이름들을 보면서 새록 새록 떠오르는 기억에 잠기게 되네요.
시간은 흘러도 마음은 여전하다고
그때 그마음처럼 아직도 모두를 응원합니다.
그 시절 막내 옥나연이 이만큼 커서
횃불 장학회와 국장님 또 언니오빠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게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저는 원래 학교(경기상업고등학교) 내 장학프로그램수행 중 횃불장학회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됬습니다. 처음 횃불장학회의 장학생이 되어 장학행사에 초대되었을 때 한남동을 찾아 가는 길에 가슴벅찼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현재는 국민은행 상암 DMC지점에서 근무중이며 햇수로 8년차가 되어갑니다. 어리숙한 고등학생이였던 저에게 횃불장학회가 준 희망과 꿈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귀중한 자산이였습니다. 다른 장학수혜자분들도 저처럼 또 저보다 더 많은 것들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게있어서 횃불장학회는 단순한 장학단체보다는 정말 따듯한 곳이였거든요.
은행에 근무중이기는 하나 장래에는 도시 계획 및 도시 재생 관련 업무를 하고 싶어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현재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며, 관련 업종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팍팍해진 요즘, 간만에 가슴벅찬 느낌을 갖을 수 있어 머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그리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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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61
등록일 :
2020.06.16
16:30:5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8949

횃불

2020.06.18
10:22:23
profile

우리 나연이 반갑구나! 한동안 궁금했었는데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있다니 고맙다.  더구나 장래를 위한 꿈을 다시 그리고 있는 것이 대견하다.

올려준 사진이 예쁘고 건강해서 보기 좋구나. 가끔 소식 주길 바라고 건강 조심해라. 임 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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