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우유 섭취, '환절기 면역력과 뼈 건강' 증진

입력 2020.04.06. 16:16

 

 

20200406161605421cpwd.png

 

[서울신문]계절이 바뀌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몸이 적응하지 못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 등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면역세포에 관여하는 에너지가 부족해져 면역 기능이 저하된다. 국내 전문가들은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체 내 기본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유는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나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이른바 완전식품으로 외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쉬운 성장기 어린이, 노인들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더불어 숙면이 강조된다.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몸속 면역을 담당하는 장기와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한다. 이 때 우유는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데 이로운 역할을 하는 식품으로 권장된다.

이외에도 근감소증 및 골다공증 예방,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우유의 효능과 더불어, 아침대용식 ‘영양가득 우유셰이크’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먼저 수삼셰이크는 우유 1컵(200ml)과 수삼 20g을 믹서기에 넣고 잘 갈아주면 완성이다. 기호에 따라 꿀을 적당량 넣어도 되며 곱게 갈아 마시면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난다. 견과류셰이크는 우유 2컵(400ml), 호두 2알, 아몬드슬라이스 2큰술, 바나나 1/2개를 믹서기에 모두 넣고 잘 갈아주면 완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 태그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406161604641

조회 수 :
122
등록일 :
2020.04.11
07:22:0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85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679 "내게 닥쳐올 질병, 유전체 분석 통해 예측 가능" 불씨 143 2018-12-13
"내게 닥쳐올 질병, 우전체 분석 통해 예측 가능" 김병호,    입력: 2018년 12월 12. 04:06   유전체 진단·분석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황태순 대표 사람마다 다른 유전자 분석해 질병은 물론 미용 관리도 가능 日에 암 치료백신 합작사 세워의료 빅데이터...  
1678 유산소운동,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 불씨 143 2019-10-04
유산소운동,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 권순일 입력 2019.10.03. 11:06     [사진=aaron_belford/gettyimagesbank     유산소운동은 체중을 조절하고 심장과 폐를 포함한 여러 장기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1677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는 목욕법 4가지 불씨 143 2019-12-08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는 목욕법 4가지 권순일 입력 2019.12.07. 13:15     [사진=shironosov/gettyimegesbank]     겨울철이면 피부는 늘 건조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바깥의 찬 기온과 실내의 따뜻한 공기를 번갈아 접해야하기 때문이다.   보습 로션을 듬뿍 ...  
1676 만병 근원 되는 '면역력 저하' 의심 신호는? 불씨 143 2019-12-20
만병 근원 되는 '면역력 저하' 의심 신호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19. 14:39     배탈이 자주 나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는 물론 암 같은 중병 위험이 커져, 면역력 저하는 만병...  
1675 음식 '이렇게' 먹으면 피부 빨리 늙는다 불씨 143 2021-04-12
음식 '이렇게' 먹으면 피부 빨리 늙는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4. 11. 14:00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클립아트코리아공기가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한 봄엔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봄철 피부 노화를 막는 식습관이 따로 있다. ...  
1674 숨만 잘 쉬어도 건강에 도움.. 상황별 호흡법 4 불씨 143 2021-07-30
숨만 잘 쉬어도 건강에 도움.. 상황별 호흡법 4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7. 28. 07:30   ‘횡격막 호흡법’을 할 경우 식도 근육이 잘 조여지면서 위산 역류와 속 쓰림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호흡을 하면 건...  
1673 더 늙기 전에 단백질 차곡차곡.. '근육 연금' 걱정 던다 불씨 143 2021-08-13
더 늙기 전에 단백질 차곡차곡.. '근육 연금' 걱정 던다 최광숙 입력 2021. 08. 11. 05:07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 노년기 가장 경계해야 할 '근감소증'   나이가 들면서 기력이 떨어지고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  
1672 상쾌한 하루 시작하는 아침 습관 3 불씨 143 2021-09-18
상쾌한 하루 시작하는 아침 습관 3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14. 07:00     아침에 일어나면 누운 상태에서 기지개를 켜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냐에 따라 하루 컨디션이 결정된다. 상쾌한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  
1671 '이 음식' 아침에 먹으면 '보약' 불씨 143 2021-12-24
'이 음식' 아침에 먹으면 '보약'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21. 07:00 수정 2021. 12. 21. 09:48     토마토/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어떤 음식이 아침에 먹었을 때 '보약'의 효과를 내는지 알...  
1670 고기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불씨 143 2022-01-20
고기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김용 입력 2022. 01. 19. 09:21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기 섭취를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끊고 채식만 하는 사람이 있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고기 등 동물성 식품도 먹는 게 좋다. 과다 섭취가...  
1669 매일 먹는 '쌀밥' 건강하게 섭취하는 9가지 방법은 불씨 143 2022-08-03
매일 먹는 '쌀밥' 건강하게 섭취하는 9가지 방법은 정명진 입력 2022. 08. 02. 11:06 댓글 1개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을 더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9가지를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가 소개했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  
1668 보약이 부럽지 않은 '균형 식사'..썩 어렵지 않다? 불씨 143 2022-09-20
보약이 부럽지 않은 '균형 식사'..썩 어렵지 않다? 김영섭입력 2022. 9. 19. 10:10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기본..텅빈 칼로리 피해야   약보다는 음식이 훨씬 더 낫다. [사진=게티이미지벵크] 균형을 깨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한...  
1667 고독·절망·불행할 경우 담배 피울 때보다 더 빨리 늙는다 불씨 143 2022-09-29
고독·절망·불행할 경우 담배 피울 때보다 더 빨리 늙는다 이승구입력 2022. 9. 28. 17:03수정 2022. 9. 28. 17:51     美‧中연구팀, '노화시계' 활용..심리적 상태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 "모든 노화예방 요법,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초점 맞...  
1666 몸이 병드는 '3가지' 정확한 이유 불씨 143 2022-10-16
몸이 병드는 '3가지' 정확한 이유 임태균입력 2022. 10. 14. 03:36수정 2022. 10. 14. 07:30     이미지투데이참 바쁘고 치열한 세상이다. 그 때문에 저절로 익혀진 습관은 의식적으로 바꾸기 어렵다. 우리는 어떤 행동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반복...  
1665 걸을 때 팔 안 움직이면 ‘손해’인 이유 불씨 143 2023-08-04
걸을 때 팔 안 움직이면 ‘손해’인 이유 이해림 기자입력 2023. 8. 3. 22:00       걸을 땐 양팔을 앞뒤로 자연스레 흔들어야 온몸에 힘이 분산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걸을 땐 양팔을 번갈아가며 앞뒤로 흔드는 게 보통이다. 간혹 팔을 흔들지 않고 굳은 자...  
1664 씻을 때 '두 가지' 순서만 바꿔줘도… 피부 트러블 예방 불씨 143 2023-11-23
씻을 때 '두 가지' 순서만 바꿔줘도… 피부 트러블 예방 이해나 기자입력 2023. 11. 22. 10:45수정 2023. 11. 22. 11:32       양치할 때 치약 속 성분이 얼굴에 묻을 경우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양치 후 세수를 통해 치약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게...  
1663 종합비타민,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불씨 143 2023-11-26
종합비타민,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박주현입력 2023. 11. 23. 11:06       비타민 A, D, E, K는 식사와 함께   비타민은 수용성인지 지용성인지에 따라 복용 시기와 방법이 결정되지만, 일부 비타민은 신체에 미치는 특정 효과에 따라 시기를 결정하...  
1662 식전? 식후?...영양제·비타민 20종 복용법 총정리① 불씨 143 2024-03-24
식전? 식후?...영양제·비타민 20종 복용법 총정리① 입력 2021.10.21 10:30 엄채화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안 먹는 것 보다는 먹는 것이 좋은 영양제와 비타민. 그렇지만 종류에 따라 섭취량과 복용 시간이 달라져 신경 써 챙겨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1661 2시간 이상 심한 운동, 장 건강 해친다 불씨 144 2017-06-09
2시간 이상 심한 운동, 장 건강 해친다| Daum라이프 2시간 이상 심한 운동, 장 건강 해친다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6.08 09:24         운동을 너무 과도하게 하면 장 건강을 해치고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내...  
1660 가을 햇빛은 보약! 왜? 불씨 144 2017-10-12
가을 햇빛은 보약! 왜?| Daum라이프 가을 햇빛은 보약! 왜?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10.12 07:58       가을 햇빛은 살균부터 심신 작용까지 놀라운 효능을 지니고 있어 보약과도 같다. 하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에 사람들의 경계심이 높아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