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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막바지 추위의 습격..조심해야 할 질환 6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1. 28. 05:00 수정 2021. 01. 28. 09:2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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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근육, 혈관, 신경 등은 위축되고 경직된다. 또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약해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악화하거나 숨어있던 질병이 발현되기도 한다. /조선일보DB

이번 겨울도 어느새 한 달 남짓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날씨도 춥고 눈도 많았다. 영하 10℃ 안팎을 오르내리는 한파에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눈 소식으로 일기예보를 채웠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근육, 혈관, 신경 등은 위축되고 경직된다. 또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약해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악화하거나 숨어있던 질병이 발현되기도 한다.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 셈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겨울이 되면 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이 부족해지기 쉽고, 20℃가 넘는 실내외 온도 차도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려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적절한 실내 환기와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후 손 씻기,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달 남짓 남은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 고혈압

겨울철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은 고혈압이다.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치솟기 때문이다. 특히 잠에서 막 깨어난 아침에는 더 위험하다. 건강한 사람도 기온이 1℃씩 내려갈 때마다 혈압이 0.2~0.3㎜Hg 올라간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도 10월부터 늘기 시작해 1~2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뇌혈관질환의 절반, 심장질환의 30~35%는 고혈압으로 발생한다는 연구도 있다.

평소 고혈압이 있다면 혈압을 자주 측정해 자신의 혈압을 미리미리 확인해야 한다.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하고, 과도한 음주는 삼간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에는 실내운동으로 대신하고, 실외운동을 할 때는 기온이 오른 낮에 하는 게 혈압 상승을 피하는 방법이다.

◇ 당뇨병

당뇨병은 우리나라 5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다. 당뇨병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신체활동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진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그 자체보다 합병증 때문이다. 족부괴사, 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증,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당뇨 합병증이 전신에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에 신경 써야 한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비만이 많다. 체중이 1㎏ 증가하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약 9% 증가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당뇨병에 좋지 않다.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는 “당뇨병은 완치의 개념이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며 “사전에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당뇨병 발병 시기를 늦추는 것은 물론 일반인처럼 건강하게 생활할 수도 있다”고 했다.

◇ 고관절 골절

겨울철엔 고관절 골절도 조심해야 한다. 빙판길이나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남은 습기가 얼어붙어 생긴 ‘블랙아이스’ 등 넘어지기 쉬운 환경 때문이다. 또 일조량이 적어 체내 비타민 D 합성이 줄면서 골다공증 등이 악화할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은 다른 부위처럼 석고 고정을 할 수 없고, 장기적인 침상 생활로 2차 합병증이 나타날 우려가 높아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수술은 골절 발생 후 24~48시간 이내에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고관절 골절은 수술을 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한 번 골절이 발생하면 재골절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수술 전 상태로 회복될 확률은 50~70%에 불과하다. 고관절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골다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골밀도를 높이는 음식을 고루 섭취하고, 꾸준한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운동은 체내 칼슘의 흡수력을 높이고 골밀도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 요실금

날씨가 추워지면 방광의 자극이 심해지고 땀과 호흡으로 빠져나가는 수분량이 줄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더 심해진다. 국내 요실금 환자의 90% 이상은 여성이다. 요실금은 국내 중년 여성 인구의 약 40% 이상이 경험하고 특히 노년층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요실금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커피나 탄산음료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방광과 요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 꽉 끼는 속옷이나 스타킹, 레깅스 등을 입는 것도 방광에 무리를 준다. 비만도 복압을 증가시킨다. 흡연 역시 기침을 유발하고 방광을 자극해 요실금이 심해질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이동환 교수는 “요실금은 일상적 불편감이나 심리적 불안함이 큰 질환으로 방치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며 “최근 흉터 없는 요실금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했다.

◇ 저온화상

난방기구의 부주의한 사용에 따른 화상에도 주의해야 한다. 저온화상은 상대적으로 뜨겁지 않은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나타나는 피부손상을 말한다. 화상을 입을 때처럼 바로 뜨겁다고 인지하지 못하는 핫팩이나 전기장판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붙이거나 흔들어 열을 내는 핫팩의 경우 최대 70℃까지 온도가 상승하는데 장시간 같은 자리에 핫팩이 위치하게 되면 저온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핫팩 사용 후 피부가 붉어지고, 가렵다고 느껴진다면 저온화상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온열기구도 저온화상의 주범이다. 뜨겁지 않더라도 장시간 노출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 동상

동상은 피부 온도가 영하 2℃~10℃ 사이의 심한 저온까지 내려가 피부조직에 피가 통하지 않아 얼어버린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피부 온도가 10℃가 되면 정상적인 혈류의 흐름이 거의 없어지고, 피부 온도가 0℃가 되면 혈관 속에 얼음 결정이 형성돼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동상에 걸리면 모세혈관이 수축해 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부어오른다. 추위에 노출돼 있을 때는 증상이 없지만 따뜻하게 해주면 언 부위가 녹으면서 통증, 붉은 반점, 종창 등이 나타난다. 치료를 하지 않은 채 계속 추위에 노출되면 근육, 혈관, 신경까지 동상이 침투하기도 한다.

서민석 교수는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다면 젖어있거나 꽉 조이는 옷은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높게 해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깨끗한 마른 거즈로 감싼 후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12805001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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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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