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니까 5월에 글적고... 거의 6개월 이상지나서 글을 적는군요...참;;
뭔가 죄송하고, 사람이란게 항상 받고있는 도움에 대해서는 중요함과 소중함을 잊고 지낸다는게
참 거만한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무튼!!
올해 수능은 뭐... 대충매체를 통해서도 나왔지만
작년에 비하면 꽤나 어렵게 나왔답니다...?
올해 수능을 본 저로써는 오히려 이래저래 할말이 그다지 없네요...ㅋ
저도 역시 어려웠고요. 그래도 나름 평상시하던 실력으로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일, 특히 제가 잘못한거에 대해서는 별로 후회를 하지 않는 편이라서
지금은 그냥 빨리 성적표를 받아서 어떤 결과가 만들어져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긴장이 되네요...ㅎㅎ
고3 이라서 그런지 어쩐지는 몰라도...
밖을 잘 안다녀서 그런지
몸이 성하거나 그런것 없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옛날부터 비염이 있어서 가을부터 겨울동안 내내 콧물과 재채기를 달고 살지만,
그런건 익숙해져서 별로 큰 문제는 아니랍니다.ㅋㅋ
횃불장학회 선생님들과 장학생들을 비롯한 모든분들
겨울 추위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