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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새해 새아침 인사드립니다.
지난해에 보살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일에 주님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마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테니

길은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은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걸어가렴, 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
그대 꿈꾸던 세상의 음악 울릴테니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이제부터 걸어갈 길 사이에
겨울나무처럼 그대는 고단하게 서 있지만
길은 끝나지 않았어,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인 걸.
 
                                         백창우 (1960~, 시인)   



금년은 어렵던 경제도 풀려서 그늘진 곳에 밝은 햇살이 들며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화합해서  
언젠가 찾아올 통일의 그날을 착실히 준비하는 국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4년 1월 6일  



                                             횃불 장학회 임  동  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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